동부건설이 오뚜기물류서비스가 발주한 ‘백암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단독 수주했다.동부건설은 이번 사업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서며 연면적은 8만5252㎡에 달한다고 21일 밝혔다.총 공사비는 약 1120억 원이며 공사 기간은 26개월이다.회사는 산업플랜트 설비 구축 경험과 공사 기간 단축 방안을 수주 배경으로 꼽았다. 특히 정밀도가 요구되는 플랜트 설비 시공 경험이 이번 수주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신축되는 백암 물류센터는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스
동부건설이 민간 플랜트 분야 수주를 확대하며 사업 다각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동부건설은 오뚜기물류서비스㈜가 발주한 ‘백암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8만 5252㎡ 규모의 대형 물류센터를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총공사비는 약 1120억원, 공사 기간은 26개월이다. 동부는 산업플랜트 설비 구축 경험과 차별화된 공기 단축 방안이 수주 성공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특히 고도의 정밀도가 요구되는 플랜트 설비 시공 경험이 이번 수주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위례호수공원 현장 연속보도1] 송파구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세륜기 미설치와 폐기물 무단 방류 ... 환경오염 논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한 광명시의원, "명문고 통학로 개선공사 완료...안전이 최우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의 명문고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 명문고 통학로 정비는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이 지난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현장 정검을 실시하고, 학부모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광명시에 공사를 건의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광명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통학로를 정비했다. 이재한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길이 안전하게 정비돼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 경찰, 주민들과 협력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서 울린 한-체코 청소년 화합의 선율
경주시는 지난 17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2025 한국-체코 청소년 문화교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체코 트레비치시를 방문한 데 이어,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경주를 찾은 체코 트레비치 예술학교 청소년예술단 20여 명과 우정을 이어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경주시 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경남 통영호’ 팀 공식 참가 확정!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양환경보전 제주바당축제 ‘바다, 다시 태어나다’, 23일 개최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제주바당축제’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산읍 고성리 터진목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축제 주제는 '바다, 다시 태어나다'로,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축제는 △이벤트존 △영상·전시존 △체험존 △놀이존으로 나눠 진행된다.이벤트존에서는 온라인 서명운동 ‘해양생물을 지켜라’ 캠페인이 열린다. 영상·전시존에서는 ‘숨쉬는 바다, 살아있는 생명들’이 상영·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천경찰서, 신임 경찰관 4명 첫 발걸음
예천경찰서가 18일 오전 경찰서 전정에서 신임 경찰관 317기 환영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서 전 직원이 함께해 새내기 경찰관들의 첫 발걸음을 축하했다. 환영식 직후 진행된 간담회에는 김기태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과 예천·호명지구대장이 참석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천시의회 빈집활용연구회, 유휴 공간 재생 방안 모색
김천시의회 빈집활용연구회는 의회 회의실에서 ‘인구 유입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유휴 빈집 활용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도시 미관 개선을 넘어, 빈집을 인구 유입의 촉진제이자 정주 기반 확
Generic placeholder image
에코프로·SK온, 블랙파우더 장기공급 계약…배터리 순환 생태계 구축
에코프로와 SK온이 배터리 순환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에코프로는 지난 22일 에코프로 서울사무소에서 박석회 에코프로씨엔지 대표·정회림 에코프로 경영전략실장·이경민 SK온 사업개발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순환 생태계 업무협약’ 및 블랙파우더 공급계약을 체결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시 교통 정체'...오라초~오남로 도로 연말까지 개설
제주시는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하면서 오라초등학교~오남로 구간 도시계획도로를 연말에 개설한다고 24일 밝혔다.해당 구간은 오라초에서 오남로를 연결하는 길이 670m, 폭 20m의 왕복 2차선 도로다. 1999년 도시계획도로로 결정됐지만, 장기간 개설되지 않아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특히, 출근 시간대 제주도청과 교육청, 도의회를 오가는 공무원과 제주중앙중과 신제주초 학생들을 태운 차량이 이 구간에 몰리면서 교통 혼잡과 정체가 가중돼 왔다.제주시는 2023년 공사를 진행했지만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장기간 미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여성친화 취업박람회 개최
포항시가 여성 구직자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연다. 시는 오는 9월 4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2025 여성친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여성 맞춤형 일자리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