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8시 41분께 청주 시내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흉기로 난동을 부리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과정에서 교장, 환경실무사, 주무관이 가슴·복부·등 부위를 흉기에 찔려 청주 하나병원, 천안단국대병원 등지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또 2..
충북 청주시 소재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흉기로 난동을 부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전 8시 41분께 청주 시내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흉기를 휘둘러교장, 환경실무사, 주무관이 가슴·복부·등 부위를 흉기에 찔려 청..
28일 오전 8시33분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A 고교에서 이 학교 재학생 B 군이 특수학급 교실에서 수업을 받던 중 갑자기 복도로 나와 흉기를 휘둘렀다. 이로 인해 교장 C 씨가 왼손과 복부에 자상을 입었으며 행정실 직원 D 씨와 환경실무사 E 씨도 자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특수교사 F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는 17일 “충북도교육청은 환경실무사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노동기본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날 충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 위생적인 학교 환경은 필수 요소이지만 현재 이 업무를 하고 있는 것은 대부분 고령의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라며 “충북교육청 소속 환경실무사들은 최저임금도 되지 않는 임금으로 4~6시간의 단시간 방중비근무의 근무형태로 전체 학교의 위생업무를 전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늘봄학교 시행 및 방학 중 방과후학교 운영 등
28일 오전 8시41분께 청주 시내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흉기로 난동을 부리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과정에서 교장, 환경실무사, 주무관이 가슴·복부·등 부위를 흉기에 찔려 청주 하나병원, 천안단국대병원 등지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또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 이송 예정이다.다행히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가해 학생도 난동 뒤 인근 공원 저수지에 뛰어들었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이 학생은 애초 특수학급 학생으로 알려졌으나 일반학급에서 생활하는 특수교육대상자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해 교장과 교직원, 행인 등 6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28일 충북경찰과 충북교육청 등에 따르면 28일 오전 8시36분쯤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소재 A고등학교 복도에서 특수교육대상 2학년 학생 B군이 흉기를 휘둘렀다.이로인해 이 학교 교장과 환경실무사, 주무관 등 3명이 가슴과 복부에 큰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있다.이후 학교 밖으로 빠져 나온 B군은 주위를 배회하다 행인 2명에게도 위해를 가한 뒤 인근공원의 저수지로 뛰어들었다가 출동한 119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해 6명이 다친 사건과 관련, 그의 가방에서 둔기 등 다른 물건들도 발견됐다.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6분쯤 청주시 흥덕구 소재 A고등학교 복도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 B군이 흉기를 휘둘렀다.이후 B군은 인근 호수로 달아나 뛰어들었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이 사고로 교장, 환경실무사, 주무관 등 3명이 중상을 입었고, 행인 등 3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다행히 이들은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에 따르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천소방서, 119구급차 비응급 이용 자제 당부
충북 제천소방서는 28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 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구급차는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공공 자원이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단순 감기, 복통, 과음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실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우려되고 있다.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119구급차는 실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대응을 보장하고 소중한 구급 자원을 효율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문화재단, 실버 세대 추억 소환하는 ‘7080 낭만극장쇼’ 개최
용인문화재단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실버 세대를 위한 공연 ‘7080 낭만극장쇼’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개최한다.지난해부터 시작된 ‘7080 낭만극장쇼’는 시민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기존 3회 공연을 4회로 확대해 각각 색다른 테마로 각 공연마다 특색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상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주말날씨]동쪽 지역 중심 대기 매우 건조, 전국 강한 바람 주의![종합]
토요일인 4월 26일 오전 8시 10분 현재 전국이 맑은 가운데 일요일인 내일 새벽까지 전국이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내일 대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4월‘ 이달의 우수공무원’ 표창 수여
창원특례시는 2일 올해 4월 주요 시책, 역점사업 추진 등에 뚜렷한 성과를 거둔 수상자에 대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창원국가산단이 올해 첫 문화선도산단으로 선정되기까지 업무를 적극 추진한 ‘산업단지계획과 일반산업단지팀’, 산불예방대책 수립을 통해 산불 방지에 기여한 ‘산림휴양과 산림보호팀’, 웅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경기도 지방세입 운영 ‘3관왕’
용인특례시가 경기도의 ‘2025년 지방세 체납관리 종합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시는 ‘우수상’을 수상, 앞서 수상한 ‘지방세정 종합평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5월 산불피해 지역으로 여행·관광 떠나요”… 지역소비 회복 일익
산불피해 지역 개최 ‘지역축제·행사’ 통합홍보… 지역소비 회복 지원‘경북 e누리’·‘착한 관광, 안동으로 여행 기부’ 캠페인 등 혜택 정부가 산불피해 지역의 관광상품을 홍보, 지역소비 회복 및 지역활력 제고에 나섰다.행정안전부는 산불피해 지역에서 개최되는 지역축제·행사 및 ‘가정의 달’ 맞이 행사 등을 통합 홍보해 지역 소비회복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올해 5월~6월 중에 개최되는 대표적인 지역축제·행사는 총 143건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나들이 행사와 문화축제가 많고, 그 외 지자체 특산물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동훈 "롯데백화점 마산점 건물 인수할 업체 유치하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자가 2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어시장을 찾아 롯데백화점 마산점 건물 활용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한 후보자는 “대통령이 되면 롯데백화점 마산점 자리에 마산 시민들이 다시 자긍심을 가지고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업체를 유치하고 끝까지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평군, 국토부 지원 받아 교통·안전 문제 해결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일, 지역 소도시 등에 스마트 솔루션를 보급해 도시 간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진행한 ‘2025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