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이 내년도 홍의장군축제 50회를 기념해 ‘제15회 의병의 날’ 국가기념식 행사를 의령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2025년 6월 1일 의병의 날이다.지난 2011년 제1회 의병의 날 기념식이 의령군에서 거행된 이후 14년 만에 정부가 시행하는 의병의 날 국가기념 행사가 의령서 열려 의미를 더한다.‘의병의 날’은 임진왜란이 발병한 1592년 당시 의령에서 홍의장군 곽재우 장군이 의병을 처음 일으킨 음력 4월 22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6월 1일이다. 지난 2010년 국가기념일 지정을 위해 의령군과 군민이 혼연일치가 돼 앞장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