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15일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와 산림기술 발전과 지속 가능한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림기술 및 목재산업 관련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나무신문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산림기술용역업 등록 및 관리 민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산림기술용역업 관리지침’을 제정했다.이번 지침은 산림기술용역업의 등록, 변경, 휴·폐업 신고 및 지위승계 등 행정 절차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명확히 규정한 것으로, 현장 민원인들이 겪던 행정 혼선과 불편을 해소하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기존 민원 처리 과정에서는 등록 기준과 제출 서류가 불명확해 행정기관과 민원인 모두에게 혼란을 초래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이에 따라 기술인회는 절차의 명확성 확보를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산림 현장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도 전국 산림안전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해봤숲! 산림안전 브이로그’를 부제로, 실천 중심의 안전예방 사례를 영상 콘텐츠로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공모 대상은 산림기술자, 산림 관련 전·현직 공무원, 산림 관련 학과 대학생 등이며, 산림 작업 과정에서의 안전 수칙 준수나 사고 예방 활동 등 실질적인 경험을 담은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접수는 오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로, 한국산림기술인회 홈페이지 ‘열린마당’ 내 공모
한국산림기술인회와 한국임업진흥원이 산림기술 및 임업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6월5일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안전교육, 정책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진영문 회장과 최무열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긴밀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임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산림기술 역량 제공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 운영 지원 △산림기술 및 임업 분야의 정책·제도 개선을 위한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15일 한국산림경영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림기술 발전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림기술 발전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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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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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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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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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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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노부부, 허위 투서하고 극단적 선택"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자신에게 제기된 이른바 '노부부 투서 사건' 의혹과 관련해 "정치 검찰, 쓰레기 지라시 협잡 카르텔"에 의한 허위 사실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김 후보자는 18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결론부터 말하면 정치검찰의 천인공노할 허위 투서 음해 사건"이라며 "허위 투서로 두 번 세 번 우려먹는 장난질에 당하지 않겠다"고 했다.김 후보자는 "청탁을 미끼로 제3자의 돈을 착복한 한 지역주민이 제게 그 청탁을 민원 했고 저는 들어주지 않았다. 놀랍게도 그분은 제게 돈을 줬다는 허위 투서를 하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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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 개항장 거리극 뮤지컬~ 야행, 편지를 따라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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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도 편지 주세요!”, “저 받은 편지 여기 있어요!”아이들의 환성이 울려 퍼진 개항장 밤길...지난 6월 14일과 15일 오후 7시 30분, 거리극 뮤지컬 〈우전인의 편지, 개항장을 걷다〉가 인천 개항장 일대에서 초연됐다.이 공연은 국가유산청과 인천 중구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인천연구원이 기획하고 지역 극단 「열정」이 제작을 맡았다. 여러 기관·단체들이 힘을 합쳐 이뤄낸, 보기드믄 야간 거리극이 펼쳐졌다.개항기 인천을 무대로 편지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