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축협은 지난 5월 26일 조합회의실에서 ‘2025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수여식’을 열고, 수혜 학생들을 격려했다. 양주축협은 1957년 설립 이후 68년간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거듭하며 경기 북부권 거점 축협으로 성장해왔다. 지역 축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양주축협 조합원 복지향상에도
하귀농협은 지난 16일 하귀농협복지센터에서 2025년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열고 조합원 자녀 61명에게 100만원씩 총 6100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 하귀농협은 장학사업을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모두 753명에게 약 6억47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강병진 조합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부뉴스통신 = 6월부터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의 금리 상한이 낮아지고, 성실경영실패자의 재창업도 창업으로 인정되어 지원 대상이 된다. 법제처는 이러한 내용을
울산 중앙농협은 26일 중앙농협 통합지원청사에서 조합원 자녀의 학자금 부담 경감과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조합원 자녀 91명에 70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25년도 제3차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 심의회’를 통해 특수 상해, 아동 학대, 스토킹, 성폭력 등의 피해를 본 13명의 피해자에게 생계비와 치료비, 학자금 등 2850여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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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은 소방청·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16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에서 소방영웅지킴이 후원금 5억65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올해 공상 소방관 치료비,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소방영웅 시상금 등 다양한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S-OIL은 지난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작해 20년간 지속 지원하고 있다. 이날 후원식에서 S-OIL은 소방영웅지킴이 시행 20주년을 맞아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활동의 지속적인 발전을 약속했다. 또 새
인공지능의 부상은 전 세계 교실과 대학 캠퍼스에 변화를 가져왔지만, AP의 보고서에 따르면 챗봇이 이제 학생 행세를 하며 학자금을 가로채고, 온라인 수업까지 참석하며 실제 학생들의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고 16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사기 보고서 분석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서만 120만건의 가짜 신청이 발견됐으며, 이로 인해 22만3000건의 허위 등록이 발생했다. 특히 커뮤니티 칼리지가 많은 캘리포니아가 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이 가짜 학생들은 단순히
지난 2005년부터 20년간 울산에서 발생한 강력범죄 뒤에는 울산범죄 피해자지원센터가 있었다. 센터는 강력범죄로 인해 신체적·정신적·경제적 피해를 본 피해자와 그 가족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센터는 범죄 피해자들에게 치료비, 긴급생계비, 장례비, 간병비, 학자금 등 경제적 지원과 함께 심리 상담, 개별·집단 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피해자의 수사기관 및 법정 출석 시 동행, 재판 모니터링 등 형사사법 절차에서 피해자가 겪는
6·3 대통령선거가 종반전으로 접어든 26일 3당 대선후보들은 전략지를 훑으며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날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의 주거·취업·학자금 등 현실적인 고민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청년들이 직접 각자의 고민을 털어놓고, 이에 대해 이 후보가 정책 구상을 밝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후보는 청년들의 발언을 경청하며 수시로 노트에 메모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청년 주거 문제에 대해 “학교, 지방자치단체, 정부의 공적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6일 대학생들과 만나 청년층 표심 공략에 나섰다.이 후보는 이날 청년 주거 문제에 대해 “학교, 지방자치단체, 정부의 공적인 역할이 꼭 필요하다”며 “청년들을 위한 공공주택, 공공임대주택을 늘려야 한다. 학교의 잔여 부지나 유휴 부지를 최대한 활용해 공공 기숙사를 늘리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등록금 등 경제적 부담에 대해서는 “결국 장학제도나 대출제도를 잘 만들어야 한다”며 “학자금 대출 이자를 졸업 후까지 유예하고, 취업 전까지 지자체가 이자를 부담해주는 방식은 선진국에서도 많이 채택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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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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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수질개선이라는 명분에 매몰되기보다 장기적인 생태계 복원과 안전성을 고려한 '단계별 완성형 매립지 조성'이 우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오창환 전북대학교 교수는 1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원택 의원실, 한국해양정책학회 공동 주최로 열린 '새만금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정책토론회' 주제발표를 통해 '새만금 방조제 완공 전에는 전북의 1차 수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