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가을·겨울 시즌 필수 패션 아이템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맨투맨&후디 페어’를 연다.쿠팡은 오는 11월 2일까지 인기 브랜드 40여 곳이 참여하는 ‘맨투맨&후디 페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을 살린 캐주얼 패션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게스, 커버낫, 세터, 널디, 말본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올가을 트렌드인 ‘편안한 스트리트 무드’를 반영한 아이템을 선보인다.이번 시즌은 오버핏과 로고, 퀼팅 질감이 어우러진 패션이 주류를 이루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달리기 운동과 러닝 코어 패션이 유행하면서 러닝 의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스포츠 브랜드의 러닝 재킷 8종을 대상으로 기능성, 내구성,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러닝 코어는 단순히 운동복을 입고 뛰는 것이 아니라 퍼포먼스 향상과 스타일링을 동시에 추구하는 패션 형태이다.조사 결과, 체온유지성과 공기투과도는 제품마다 차이가 있었고, 일부 제품은 표면에서 물을 튕겨내는 성
패션 브랜드 마뗑킴 운영사 하고하우스는 지난 1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 정상회의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마뗑킴은 APEC 정상회의에 카드지갑과 캔버스백을 제공한다. 같은 제품을 오는 18일부터 자사몰과 성수·명동·도산 등 주요 매장에서 판매한다.마뗑킴은 그간 코치, 케이스티파이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 한글 로고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하고하우스 관계자는 "K-패션이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새로운 문화
8시간전
러닝이 올해 패션 트렌드의 중심으로 부상했다.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이 발표한 ‘2025 러닝 트렌드’에 따르면 올해 1~10월 러닝 카테고리 제품 거래량은 전년 대비 171%, 구매자 수는 150% 증가했다. 단순한 운동화를 넘어 의류·액세서리까지 아우르는 ‘완성형 러너’가 새로운 소비 흐름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러닝 제품의 거래량과 거래액, 구매자 수는 전 연령대에서 2배 이상 늘었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20대와 구매력을 갖춘 30대가 러닝 열풍을 이끌었다. 그중에서도 30대 여성의 거래량은 274% 증가해 가장 높
쿠팡이 오는 11월 2일까지 가을·겨울 시즌 필수 아이템을 특가로 선보이는 ‘맨투맨&후디 페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게스·커버낫·세터·널디·말본 등 인기 브랜드 40여 개가 참여해 올가을 트렌드인 ‘편안한 스트리트 무드’를 담은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올 시즌은 오버핏 실루엣과 로고 포인트, 퀼팅 질감이 결합된 스트리트 감성 패션이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쿠팡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실용적이면서도 개성 있는
대구의 전통 산업인 섬유·패션이 ‘친환경’과 ‘고기능화’로 체질을 바꾸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 다시 날아오르고 있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 서구 섬유·패션제품 친환경·고기능화 지원사업’을 추진, 침체한 관련 산업의 고도화 및 지방 소멸 대응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풀며 새 활로를 열고 있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사업’ 하나로 대구의 인구 감소지역인 서구 및 남구를 중심으로 산업 기반을 강화, 지역 활력을 되살리는 데 초점이 맞춰져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해 공모 선정으로 올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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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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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플라자 디지털전시관 무료 시범운영 돌입
평창군은 지난 10월 17일, 개관한 평창올림픽플라자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평창ICT센터의 디지털전시관이 11월 한 달간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운영은 평창ICT센터 디지털전시관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평창ICT센터에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관과 야외 미디어 파사드가 조성되었으며 그밖에 기념광장과 기념공원에는 올림픽 성공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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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펼쳐지는 남학호 예술세계, 돌·나비와 함께한 46년 여정 담다
46년 동안 붓을 놓지 않은 남학호 작가의 초대전이 열린다. ‘돌 나비’ 화가로 불리는 그는 반세기 가까이 돌을 주제로 작업하며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전시는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구미예총 기획초대로 예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남 작가는 1년 이상 제작한 5m 크기의 대작을 비롯해 2호 소품까지 총 150여 점을 선보인다. 대부분 신작이지만, 30년 전 작품도 일부 포함돼 작가의 46년 창작 흐름을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남학호 작가는 “오랜 화업의 과정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며 “돌이라는 변치 않는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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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심플리 유플러스' TV 광고를 선보이며 고객 중심 브랜드 캠페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일 밝혔다.심플리 유플러스는 고객이 느끼는 복잡함을 없애고 불편함을 줄여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본질에만 집중한 상품, 투명한 가입과 사용 조건, 쉬운 접근성, 이해하기 쉬운 메시지로 고객들이 심플한 통신을 경험하게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신규 광고 '오늘을 심플하게' 편은 사람이 중심에 설 때 기술은 더 쉬워지고 복잡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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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이 지난 6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본사 일원에서 베트남 전력 그룹사 일행을 맞아 에너지 분야 교류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TRAN QUOC TUAN EVN 과학기술 디지털전환국 부국장과 NGUYEN TRUONG GIANG EVNICT 부사장을 비롯한 방문단 12명이 한전KDN을 찾아 홍보관 관람과 환담, 기술교류회 등이 진행됐다.특히, 오후에 진행된 기술교류회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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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수소시설 안전확보 간담회 개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7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광역본부에서 수소시설 시공사 및 인·허가업체를 대상으로 수소시설 안전관리 기술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수소충전소의 설계·시공 및 운영단계에서 발생하는 주요 기술 이슈를 공유하고 시공 품질과 안전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수소시설 관련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 약 60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충전 안전성능 확인평가 제도, ▲수소튜브트레일러 충전호스 개발 및 보급, ▲수소연료 충전시설의 이중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