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완주군의회 통합반대특별위원회는 30일 긴급간담회를 열고, 완주군이 추진 중인 만경강 물고기 철길 조성사업·상관저수지 둘레길 기공식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타일리시한 중화권 음악의 대표주자 HUSH, 2025 잔다리 페스타 출격
2012년부터 시작돼 일명 ‘홍대뮤직페스티벌’로 국내외에서 명성이 높은 ‘잔다리 페스타’ 무대에 대만 출신 중화권 실력파 뮤지션 허쉬가 밴드 구성으로 공연한다.잔다리 페스타 공식계정에 따르면 허쉬는 상상력 넘치는 가사와 소울풀하고 스모키한 목소리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매혹적인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중화권의 A-Mei, 손옌쯔와 같은 정상급 디바들에게 히트곡을 써주면서 인기 있는 작곡가로도 자리매김했다.허쉬의 창작적 재능은 음악을 넘어선다. 그는 ‘Pleasing Myself’라는 사진집과 에세이를 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낙인 창녕군수, 추석 연휴 비상근무 현장 찾아 격려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추석 연휴 비상근무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군민 안전과 편안한 명절을 당부했다. 성 군수는 지난 6일 추석 당일 수도과·군청 당직실·창녕군영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서부교육지원청, 미술치료로 학급응집력 높이는 ‘투게더스’ 운영
중부뉴스통신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곳의 6학년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기반 학급응집력 향상 프로그램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수·속초·진도, 불친절·바가지에 도시 브랜드 추락
여름을 넘긴 지금까지도 관광지 식당의 불친절과 위생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혼자 온 손님을 난처하게 만든 응대, 손님 앞 재촉성 멘트, 결제 때 붙는 추가 부담, 심지어 잔반 재사용과 오염 수건 제공까지 공개되며 지역 이미지는 직격탄을 맞았다. 자정 결의와 사과문이 잇따랐지만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는 더디다. 선언은 많았고, 제재는 약했다는 것이 시민 여론의 요지다.여수는 면박 응대 파문 후 전수 점검과 시정 조치에 들어갔지만, 곧바로 위생·서비스 위반이 재확인되며 관리의 실효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속초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이용객 꾸준히 증가
제주특별자치도는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운영 중인 제주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가 올해 9월 말 기준 4만 6,508명이 이용해, 전년보다 2,800명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2017년 개관한 제주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 정보 제공과 맞춤형 상담, 예방관리 서비스를 통해 도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올해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영유아·초등학생 대상 단체 예방교육으로, 인형극·동화구연·숲놀이 체험 등 눈높이 교육을 통해 2만 6,571명이 참여했다.△친환경 놀이터 체험·힐링 테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노후 지하수 관정 38곳 개선…수량·수질 UP
제주특별자치도는 30년 이상 노후화된 지하수 관정 38개소를 대상으로 내부 진단·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사업 대상은 오염에 취약한 양성화 관정 중 현장 조사와 소유주 협의, 사업 참여 의사 등을 반영해 최종 38개소를 선정했다.양성화 관정은 1993년 이전 설치된 지하수 관정이다. 지하수 굴착 허가 제도가 생기기 전에 만들어져 1993년, 1995년, 1998년, 2000년 등 총 네 차례에 걸쳐 양성화했으며, 대부분 30년 이상 노후화돼 오염에 취약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힐링 UP! 혼디모영 걸을락(樂)’ 신산마을걷기
서귀포시는 일상생활 속 1일 7천 보 걷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일 새벽 5시 신산리 마을주민들과 함께하는 ‘힐링 UP! 혼디모영 걸을락’ 신산마을걷기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신산마을걷기는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올해 24년째 꾸준히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도움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신산마을카페에서 출발해 천일수산을 거쳐 돌아오는 왕복 4km 구간은 제주 올레 3코스의 일부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마을 주민 300여 명이 함께 걸으며 주민 간 단합을 다지고 건강한 생활 습관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사후관리 강화로 환경영향평가 실효성 확보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부터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거쳐 사업승인을 받은 6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후관리조사를 실시해 9월 말까지 54개소 점검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도는 10월 말까지 전체 점검을 마무리하고 12월 중 평가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점검은 7개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사후관리조사단과 사업장 소재지 주민 대표와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실태와 기존 지적사항 조치여부, 환경변화 모니터링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사후관리조사를 진행한 54개소 중 9개 사업장에서 16건의 미흡 사항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 개최
서귀포시는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서귀포시 3개 보건소와 서귀포예술단과 공동 주관으로 ‘최고 맘을 위한 태교음악회’를 지난 11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귀포시 임산부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기리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식전 행사로는 ▲임신·출산·육아 정보 제공을 위한 건강 홍보관 ▲포토존 체험 ▲임산부 체험복 부스 운영 ▲모유수유 권장 홍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