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조기대선을 앞두고 택배업계가 대선 당일 근무 여부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20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선거일 당일 집하와 배송 모두 정상 운영한다. 이에 CJ대한통운, 한진 등 경쟁업체도 근무 여부를 협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롯데글로벌로지스의 경우 6월 3일 대선일은 정상 근무를 대리점협의회와 합의했고, 6월 6일 현충일의 경우 근무 시 토·일은 휴무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CJ대한통운 역시 ‘매일 배송’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대선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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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3연패는 화성시민의 저력”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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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2025년 한빛제’ 성료
한림성심대학교는 지난 14~15일 교내에서 진행된 ‘2025 한빛체육대회 및 동아리제’가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들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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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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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보건의료원,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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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창포원, 국가대표 생태정원 도약 준비 착착
거창군은 국가하천인 황강을 중심으로 합천댐 수몰지역 농경지를 대체 습지로 조성하고 수질정화 식물인 창포를 심어 2021년 5월 거창 창포원을 개장했다.거창 창포원은 개장 이후 누적 관광객 179만명이 다녀갔으며, 정원문화 확산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선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정원관광지로 자리를 잡았다.거창군은 거창 창포원이 지닌 고유한 특색과 생태적 가치를 살려 국가정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생태정원 인프라 확충과 발전을 위한 체계적 추진거창 창포원은 국가하천 황강의 고수부지에 조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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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노동역사관 건립 다시 탄력받는다
부산울산경남노동역사관 건립이 다시금 탄력을 받는다.부산울산경남노동역사관 건립위원회는 21일 역사관 건립 관련 행정소송이 대법원의 심리 불속행 결정으로 최종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건립위는 부울경열사회와 민주노총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등 노동계를 주축으로 구성됐다. 건립위는 2018년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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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교제살인 사건 항소심도 징역 12년…유족 허탈
“솔직히 살인죄에 준하는 판결을 기대했는데…. 오늘 항소심 선고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다.”전 연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이른바 ‘거제 교제 살인 사건’ 피고인 20대 ㄱ 씨에게 항소심 재판부도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유족은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다”며 아쉬움을 강하게 나타냈다.부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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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마산어시장 노동자 추락사...창원시 빠진 채 업체만 처벌
창원시 마산어시장에서 천막 시설물을 교체하던 노동자가 10m 아래로 떨어져 숨진 지 1년 9개월이 지났다. 해당 작업을 발주한 창원시는 법적 처분을 받지 않았다. 도급업체 관련자들에게는 집행유예와 같은 솜방망이 처분이 내려졌다.◇법적 책임 피한 창원시 = 마산어시장 추락 사망사고는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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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하와이 간 국힘 특사단 귀국… "홍준표, 지지는 하지만 선대위는 아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측이 선거대책위원회 합류를 요청하기 위해 미국 하와이를 찾았던 특사단이 21일 귀국했다. 특사단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선대위 참여는 거절했지만, 김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고 전했다.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귀국 기자회견에서 "홍 전 시장은 김 후보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며 "이는 물리적 귀국보다 더 강한 정치적 복귀이며, 이 순간부터 김 후보와의 연대는 현재형이 됐다"고 강조했다.홍 전 시장은 지난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뒤 탈당하고 정계은퇴를 선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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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본사 이전 검토 '지역사회 엄포 통한 노조 압박용?'
현대위아가 최근 들어 ‘본사 이전 검토’를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화보다는 지역사회 엄포를 통한 노조 압박용이라는 목소리에 무게감이 실린다.현대위아는 ‘본사 이전 검토’ 사실을 이달 중순 외부에 알렸다. 현재 현대위아 본사는 창원공장인데, 서울로 옮길 수도 있다는 것이다. 현대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