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역화폐인 '칠곡사랑카드'의 운영 대행사가 KT에서 한국조폐공사로 변경됨에 따라, 데이터 이관 작업을 위해 오는 12월15일 0시부터 2026년 1월2일 오후 1시까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중단 기간에는 칠곡사랑카드 앱을 통한 충전, 결제, 결제취소 등 모든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며, 신규 앱 'Chak'을 통해 다시 이용할 수 있다. 칠곡사랑카드 관련 서비스를 원하는 이용자는 반드시 12월15일 이전에 미리 완료해야 한다. 신규 'Chak' 앱은 △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강화된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