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중점 추진중인 ‘충주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시공사 교체 후 본격적인 탄력을 받으며 올해 10월 말 준공 목표로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충주시 교현동 500-3번지 구 공설운동장 부지에 조성중인 복합체육센터는 총 사업비 271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9000㎡ 규모로 건립된다.센터는 다목적 체육관, 7레인 수영장, 체력단련실, 야외암벽장, 공동육아나눔터, 작은도서관, 아동체력인증센터 등 문화·복지 기능까지 두루 갖춘 통합체육복지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당초 시공사의 부도로 한때 공사가 중단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