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이 오는 9월부터 전국 최초로 소규모 외국인학교 중식비 지원에 나선다.내년부터는 사립유치원 3~5세 전면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중학교 신입생 체육복 및 초·중·고 졸업앨범비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시교육청은 지난 17일 김석준 교육감이 지난 재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가족처럼 힘이 되는 교육복지 공약’과 관련, 이 같은 내용의 교육복지 정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먼저 전국 최초로 소규모 외국인학교에 학생 중식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추경에 관련 예산을 편성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