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9월 인천지역 출생아가 전년 동기보다 10% 넘게 늘어나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9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올 1~9월 인천 출생아 수 증가율은 전년 동기보다 10.2% 늘었다. 충북과 서울(9.
올 들어 지난 3분기까지 태어난 신생아 수가 19만명을 넘어섰다. 출생아 수 증가는 15개월째 이어지고 있다.26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 1월부터 9월까지 누계 출생아수는 19만104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2488명이 늘었다.지난 2007년 출생아수와 비교해 18년 사이 3만1258명보다 6배나 늘어 18년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출생아 증가세와 혼인 건수 등을 감안, 지난해 출생아수(23만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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