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직장공장새마을운동진천군협의회는 15일 이월면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고인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고령으로 외부 화장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대상자를 위해 주택 내부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고인수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이웃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진천 공진희기자 gini1@cctimes.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Generic placeholder image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엠듀, 아이폰17 전용 액세서리 올인원 패키지 선보여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명동 前 기조실장,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내정'
최명동 전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이 신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에 내정됐다.제주도는 최 전 실장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제주도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최 후보자는 1년 반의 임기가 남았지만 지난 7월초 단행된 정기인사에서 명예퇴직했다.최 후보자는 1987년 공직에 입문했고 2001년 건설교통부에서 제주도로 전입해 경제정책과장, 소통담당관, 일자리경제통상국장, 경제활력국장 등을 역임했다.도는 제주에너지공사가 매출 감소로 경영 악화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직 안정화와 추자 해상풍력발전사업의 성공적 추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전보건공단-경과원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16일 수원 광교 테크노밸리에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캠페인을 공동 실시했다.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는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감독관과 공단 전문가를 2인 1조로 매칭해 사고사망을 예방하는 활동이다. 추락, 끼임, 부딪힘, 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미 협상부터 ‘두 국가론’까지… 여야, 외교·안보 대정부질문 격돌
16일 국회 대정부질문 2일차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외교·통일·안보 정책을 두고 여야 간 공방이 이어졌다.국민의힘은 대미 통상 협상과 조지아주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 등을 언급하며 외교 역량 부족을 지적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시절 남북관계가 "초토화됐다"며 이재명 정부가 이를 ‘정상화’하고 있다고 맞섰다.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은 조지아주 사태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정상회담 전 트럼프 대통령의 책까지 읽고 갔지만, 비자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며 "막대한 투자만 안기고, 백악관에서 모욕적인 장면을 피
Generic placeholder image
“등굣길 안전 함께 지켜요”…문경교육지원청, 아동 유괴 예방 안심 캠페인
문경의 등굣길이 조금 더 든든해졌다.경상북도 문경교육지원청은 15일 모전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아동유괴 예방 안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잇따른 아동 납치·유괴 범죄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교육기관과 지역사회가 손잡고 아이들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One UI 8' 순차적 업데이트
삼성전자가 'One UI 8' 업데이트를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했다.이번 업데이트는 고도화된 멀티모달 기능과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UX 및 개인 맞춤형 기능 등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One UI 8은 강력한 보안 기술이 특징이다. 갤럭시의 '퍼스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