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는 오는 30일까지 412동 건물 1,672세대에 직권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총 718동 건물의 약 4,000세대가 상세주소 혜택을 받게 된다.2024년 ‘주민등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전입신고 시 원칙적으로 건축물의 호수를 기재해야 한다. 호수가 없는 경우에는 층수를 적어야 한다.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상세주소 직권부여를 통해 거주 위치의 정밀화를 추진해 왔다. 특히 반지하 등 복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소체계를 정비해 복지대상자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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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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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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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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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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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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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풀이 무성한 나무'에서 잠재적 기후 해결책 발견..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이 "풀이 무성한 나무"에서 잠재적 기후 해결책을 발견했다.대나무, 야자수, 바나나 식물은 나무처럼 보이지만 풀처럼 빠르게 자라며 지역 사회의 회복력을 키운다. 대나무, 야자나무, 바나나 나무는 나무처럼 보이고 행동하지만, 실제로는 나무와 달리 줄기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넓게 자라지 않기 때문에 자라는 방식이 풀과 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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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 한림읍 ‘감남답굴’ 주변 잡목 제거
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가 지난 29일 한림읍 소재의 '감남답굴1·2'에서 자연유산 돌봄 활동을 수행했다.이날 작업에서는 감남답굴 입구 주변에 자란 잡목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는 무분별한 잡목 생장으로 인해 동굴 접근로가 가려지는 것을 방지하여 입구 시야를 확보하며, 주변 환경의 미관을 개선하고, 자연유산 주변 식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정돈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작업이다. 또한 동굴 보호 울타리의 철물 부위에 방청제를 분사하여 녹 발생을 예방하는 작업도 함께 수행했다. 이를 통해, 해풍과 습한 기후 환경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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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미래, 제주-서울 해저터널,공론화 논의 출발..”
제주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제주-서울 해저터널 등 교통 인프라 혁신과 미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론화의 첫걸음이 열렸다.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은 한국철도학회, 국제미래학회와 공동으로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제주 메종글래드호텔 2층 크리스탈A홀에서 ‘ 제주-서울 해저터널 및 제주도의 교통 인프라 미래 발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장정언 제주도의회 전 의장을 비롯한 제주 지역 오피니언 리더 100여 명, 박채옥 한국철도연구원 원장 등 관련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약 2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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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30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