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지난 28일 중앙역 광장 일대에서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여성폭력 예방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올해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여성 폭력 예방 중요성을 되새기고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는 안산시를 비롯해 경기도, 경기남부경찰청 범죄예방과와 여성안전 지역연대 소속 ▲ 안산상록·단원경찰서 ▲ 경기가정폭력상담소 ▲ 경기서부해바라기센터 ▲ YWCA여성과성상담소 ▲ 안산시여자단기청소
김만식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7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는 지난 17일 창녕군사회복지타운 강당에서 사업 추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연대 안전프로그램 운영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군민 안전을 위한 프로그램 추진 실적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영화관 및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활용한 폭력 예방 홍보 자기방어 훈련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경로당 폭력 예방 교육 등 올해 추진된 주요 사업 성과가 공유됐다.특히 젠더폭력 예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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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자회사 디엘이앤씨,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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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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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동주택 관리 주체의 자율적 관리 ‘공감 매거진’ 발간
김해시가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반복되는 지적사항과 민원을 줄이기 위한 예방책의 일환으로 월간정보지 ‘공감 매거진’ 발간을 밝혔다.시가 18일 밝힌 공동주택 관리 월간정보지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 주체에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지로 볼 수 있다.공감 매거진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 시기별 주요 포인트와 감사 지적사례, 민원사례, 유권해석, 법령·제도 변경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의무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214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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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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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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