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의창구는 20일 의창구청 대회의실에서 ‘걸으며, 줍고, 변화하는 우리동네‘를 주제로 「의창구 줍깅 캠페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속적인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와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자율 참여를 통한 ‘쓰레기 없는 의창구’ 실현을 목표로 마련되었다.캠페인에는 의창구 7개 읍·면·동 푸르미클린팀 총 39여 명이 참여하며, 주민들이 직접 팀을 구성해 걷기와 쓰레기 줍기를 병행하는 ‘줍깅 챌린지’ 활동을 펼친다.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캠페인 취지 및 일정 안내
부산시 금정구 금사회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지역 주민 건강 증진과 환경 보호를 위한‘건강한 동네 만들기 수영강 다 함께 줍깅, 걷깅’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금사회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금사회동동 단체원 및 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대교에서 해운대구 경계 구간을 중심으로 걷기와 줍깅 활동을 진행했다.줍깅은 걷기를 하면서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쾌적한 환경 조성은 물론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되었다.행사
부산 사하구 구평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80만 원 상당의 탑마트 상품권을 구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전달받은 상품권은 취약계층 청소년 8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구평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년 줍깅 활동과 물품 전달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이명호 회장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며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서구보건소는 10월 28일, 건강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비산1동 건강협의체 및 서대구새마을금고와 함께 원고개시장과 비산철로변 일원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대구 서구보건소, 비산1동의 건강 리더로 구성된 건강협의체, 지역 금융기관인 서대구새마을금고와의 연계를 통해 공동으로 금연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주요 내용은 주민 대상의 금연 홍보물 배부,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는 ‘줍깅’, 보건소 이동 금연 클리닉을 통한 현장 금연 상담, 원고개시장 및
충남 당진시 송악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25일 ‘팔아산 등산로 꽃길조성 및 줍깅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제철 해피프리즘가족봉사단과 송악읍 주민자치회원, 주민 80여명이 참여해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 주도형 공원 조성의 첫걸음을 내딛은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등산로와 맨발길 사이 공간에 계절 꽃을 식재하고 벤치를 설치했으며,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깅’ 활동도 병행했다. 이를 통해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며, 기업·주민·주민자치회가 협력하는 상생형 주민자치 모델을
울산 동구는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내달 1~2일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에서 해파랑길 체류형 프로그램 ‘해파랑길 함께하길’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파랑길 8코스에 위치한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을 거점으로 바다와 숲에서 걸으며 캠핑을 즐기는 1박2일 행사다. 행사는 석양을 따라 걷는 ‘해파랑 노을길 걷기’와 소규모 공연, ‘파도 소리 모닝워크’ ‘캠핑 라면왕 선발대회’을 비롯해 사운드워킹, 클린 비치 줍깅, 보드게임, 버블 플라이나 대나무 피리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모집 인원은 오토캠핑 27팀과 카라반
대전 동부교육지원청이 청렴호민관과 함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청렴 줍깅 캠페인’을 했다.‘줍깅’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이번 캠페인에는 청렴호민관이 함께 참여했다.활동에 앞서 청렴 실천 다짐 결의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의 의지를 다진 후, 청렴 홍보 띠를 두르고 지원청 주변과 서대전공원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캠페인을 통해 참여자들은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기고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동부교육지원청은 상반기에도 교육장과 직원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를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을 만나 경기도 내 소공인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신미숙 의원은 경제사절단을 직접 접견하고 동탄전자부품소공인복합지원센터 및 소공인 기업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경기도 소공인의 우수제품 사례를 공유했다.신 의원은 “이번 방문은 지난해 경기도 소공인박람회에서 소개된 제품이 조지아주로 수출되며, 우리 소공인들의 기술력과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이루어진 뜻깊은 만남”이라며 사절단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한국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에 대해 “훌륭한 일”이라며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혔다.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미 국방 수장이 전작권 전환을 긍정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아시아 순방 중인 헤그세스 장관은 29일 말레이시아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진행된 기자단 브리핑에서 “한국이 현 정부 임기 내 전작권 환수를 추진하는 것은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한국은 전투 현장에서 믿음직한 파트너의 대표적 사례”라며 “주한미군이 주둔하고 있지만 한국이 주도적 역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을 방문 중인 가운데 28일 보스턴에서 마리 막스 파라마운트 수석 부문장, 이임용 신세계프라퍼티 CSR상무와 만나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에는 당초 4조5000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었으나 신세계프라퍼티는 단계적 개발을 통해 사업비를 9조5000억 원 규모로 늘리기로 했다. 5조 원 가량 투자 금액이 확대된 것이다.김동연 지사는 "국제테마파크는 화성과 경기도민이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던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