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는 제주식품대전에서 백화점, 홈쇼핑 등 국내 대형 유통업체 14개사를 초청해 제주산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농·수·축·가공식품 등 40여개의 제주기업이 참여해 151건의 상담을 진행했다.상담 결과, 제주산품의 총 상담금액은 약 7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별 미팅 건수를 포함하면 총 거래 성사 건수와 금액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구매상담회는 제주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기업들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 성과를 거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