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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정원문화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사업비 13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산목재 목조건축실연사업’을 주제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국비 65억 원과 지방비 65억 원 등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고대면 옥현리 일원 지방정원 내에 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특히 ‘삼선산수목원’과 ‘지방정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실내 복합정원문화 공간을 만드는 핵심 사업이다. 센터 외부는 탄소 저장 능력이 뛰어난
충남 당진시가 산림청 주관 ‘2025년 정원문화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1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복합 문화공간이 조성될 전망이다. 시는 26일 “2026년부터 2029년까지 국비 65억 원과 지방비 65억 원을 투입해 고대면 옥현리 지방정원 내에 정원문화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터 외부는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조 건축으로 탄소 저장 기능을 강화하고, 내부에는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정원, 가든샵, 도서관, 체험·교육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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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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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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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기간 외국인 맞춤형 112 통역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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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특수강 포항공장은 지난 26일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의 협조 아래 포항공장 내에 마련된 이동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세아특수강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살리는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매년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아특수강 포항공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사랑의 헌혈’ 외에도 환경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