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시민 누구나 장소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평생교육이용권'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맞춤형 학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의 전담기관으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지정해 함께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노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성인
한국에너지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국가자원안보특별법’ 제7조에 따른 재생에너지 분야 ‘자원안보 전담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자원안보 전담기관은 실효적인 자원안보법의 집행을 위한 핵심 실무기관으로 공단은 △재생에너지 핵심자원에 대한 정보관리 △자원안보 진단·평가 △공급망 점검·분석 등 자원안보법에서 정한 전담기관 업무를 추진한다.공단은 자원안보법 시행과 전담기관 지정을 계기로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정부 지원을 위해 신재생정책실에 자원안보팀을 신설했으며, 지난해 해상풍력 경쟁입찰 로드맵발표
광주광역시는 시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지난해 저소득층과 장애인에게만 지원했던 대상을, 올해는 노인과 디지털 소외계층으로 확대했다.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 격차 완화와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운영했지만, 올해부터는 17개 시·도가 직접 운영하는 지역 주도형 사업으로 전환했다.광주시는 이번 사업의 전담기관으로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지정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SKT "알뜰폰 포함 2411만 명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유심교체 104만 명"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보성다향대축제’ MD초청 유통상담회 - 단 하루 만에 5억 원 성과
국내 유통 전문가들과 보성군 차 생산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유통 판로를 모색한 ‘바이어데모데이 MD초청 1:1 유통상담회’가 2025 보성다향대축제 기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3자 가상대결... 이재명 46.5%·한덕수 34.3%·이준석 5.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보수진영 단일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맞붙는 대선 가상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진영 단일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보다 우위에 있으며,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양상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가상 3자 대결 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사립학교장회, 어린이날 맞아 전국 사립초에 마스크 10만 장 지원
대한사립교장회 가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의 사립초등학교에 마스크 10만 장을 지원했다.교육계에 따르면 대한사립학교장회는 (
Generic placeholder image
EU, 2027년까지 프라이버시 코인·익명 계좌 사용 금지한다
유럽연합이 2027년부터 모네로를 포함한 프라이버시 코인 및 익명 암호화폐 계정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이같은 최근 유럽암호화폐이니셔티브가 발표한 자금세탁방지 핸드북에서 확인됐다고 디파이언트가 4일 전했다.해당 규정은 신용기관, 금융기관,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익명 계좌 또는 거래를 불투명하게 만드는 기술과 코인을 취급하지 못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EUCI는 “암호자산 익명성은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크며, 거래 추적을 방해해 효과적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리수납·분리수거…"한국문화 익혀요"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산하 뿌리산업외국인근로자센터는 11일 인천시 서구 검단 뿌리센터 교육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률 증대를 위한 정리수납 및 분리수거 교육을 실시했다.외국인 근로자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선대위 첫 회의… "단합·통합으로 대선 승리 이룰 것"
1시간전
국민의힘은 11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단합’과 ‘통합’을 기치로 내걸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후보 자격을 회복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우여곡절 끝에 맞이한 이 자리가 더 소중하고 의미 깊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을 구하고 경제를 살리며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대화합의 선거가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국민의힘은 역량과 경험, 미래 비전을 두루 갖춘 정당"이라며 "죽기 살기로 뛰겠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동훈 "김문수, 윤석열 부부와 단호히 절연해야 한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계엄과 탄핵반대에 대해 진심으로 국민들께 사과하고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출당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인천시당 선대위 '빛의혁명 시민위원회' 1차 회의
1시간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여한 ‘빛의혁명 시민위원회’가 11일 오후 시당 세미나실에서 1차 회의를 열고 대선 승리 결의를 다졌다.내란 극복에 나섰던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빛의혁명 시민위원회’는 7개 본부와 1개 단으로 구성됐으며 공동위원장은 양재덕 실업극복국민운동 인천본부 이사장, 원학운 전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 이진 목사, 이총각 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부이사장, 홍미영 전 국회의원, 염성태 인천참언론시민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NC파크 마산구장 재개장 속도내지만, NC는 “점검 상황 보고 경기 결정”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이 창원NC파크 마산구장 안전조치를 마무리하고 이달 말 재개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작 야구장을 이용할 NC 다이노스는 미지근한 분위기다.시와 시설공단은 9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8일까지 국토교통부 긴급안전점검 보완 조치를 마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