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공영 유료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116개소 6,436면을 무료로 개방한다.다만, 연휴 기간 혼잡이 예상되는 ▲공항입구, ▲칠성상가 1·2, ▲동문수산시장 등 4개소는 원활한 주차장 순환을 위해 유료로 정상 운영된다.또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동문재래시장 노상·복층화, ▲동문주차빌딩 공영주차장 3개소에는 주차장 주변 질서유지와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