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전
재단법인 연수문화재단이 지역 청년 작가들과 '작당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작당모의 프로젝트'는 지역 청년 작가들이 서로 처음 만나, 낯선 환경에서 기발한 발상으로 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진행하는 프로젝트다.이를 위해 연수문화재단은 인천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와 소통하여 모두 5명의 청년 작가를 선발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청년 작가들은 4월부터 아트플러그 연수에서 회의를 하며 프로젝트를 준비했다.프로젝트의 결과물은 아트플러그 연수에서 5월 1
재단법인 연수문화재단이 지역 청년 작가들과 '작당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대상자들이 서로 처음 만나 낯선 환경에서 기발한 발상으로 협업작품을 기획하고 진행한다는 취지다.연수문화재단은 이를 위해 인천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를 통해 총 5인의 청년 작가를 선발했다. 김기홍, 김민정, 김호경, 서유립, 이화겸 청년작가는 4월부터 아트플러그 연수에서 회의 하며 프로젝트를 준비했다.이들의 결과물은 5월18일까지 아트플러그 연수에서 전시된다.최재용 연수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작당모의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청년 작가들이 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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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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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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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연구소 맛봄,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 알려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100년의 역사터*에서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은 진전면 진전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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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북구체육회장배 체조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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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사윤수 ‘착차스’
줄줄이 꿰인 짐승의 회색 발톱들이반질반질 매끄럽다안데스 라마들은 죽을 때제 발톱이 뽑혀져 악기가 된다는 것을 안다마지막 눈을 감으며 안간힘으로제 생의 기억을 밀어 넣은 발톱의 안쪽이 깊다흔들면오래전에 살점과 물렁뼈가 빠져나간 흔적이착착착 흔들리는 소리흙바람 속을 저물도록 걸었을착착착 찰찰 기억의 껍질들이 부딪치는 소리찰찰찰찰찰소리가 소리를 자꾸 흔들게 만드는 소리그것은 살아서 이룰 수 없는 구음이므로돌아오지 못할 협곡을 맨발로 건너간라마 떼가 물끄러미 이쪽을 돌아본다파란 잉카의 하늘이 짐승의 속눈썹에 젖어있다차르르 차르르르야윈 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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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지역서 마약용 양귀비 재배 추가 적발
울주군 텃밭에서 마약용 양귀비를 재배한 70대 여성이 경찰의 단속에 적발됐다. 2일 울산경찰청 기동순찰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70대 여성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기동순찰대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30분께 온산읍 인근에서 양귀비가 경작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순찰 중 텃밭에서 양귀비가 재배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양귀비를 확인하던 중 텃밭을 가꾸기 위해 나온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A씨로부터 텃밭 약 30평에서 재배되던 양귀비 76포기를 제출받아 압수했다. 당시 A씨는 “씨앗이 날아와 자연적으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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