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이 고용노동부와 함께 ‘전담 자산운용체계 제도 도입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 10년간 산재보험기금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8일 고용노동부와 함께 '고용노동부 전담 자산운용체계 제도 도입 1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5년 하반기 기금운용 세미나’와 연계해 산재보험기금의 지난 10년간 운용 성과를 돌아보고 책임투자와 향후 지속 가능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고용노동부는 산재보험기금과 고용보험기금의 여유자금을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2015년부터 OCIO 제도를 도입하고 4년 주기로 주간운용사(F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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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AWS AI 스쿨’ 개소 ··· AI 플랫폼 구축·운영 인재 양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AWS코리아와 협력해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통합해 AI 서비스를 기획, 개발, 배포, 운영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AWS AI 스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AWS AI 스쿨’에서는 네트워크, 리눅스, 백엔드/프론트엔드 등 IT 인프라 기초부터 시작해 컨테이너, CI/CD 자동화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기술을 탄탄하게 다룬다. 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 거대언어모델을 포함한 최신 딥러닝 기술과 벡터 임베딩, 검색증강생성(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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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도구 아닌 동료”… 사회복지 현장에 GPT 기반 챗봇 100종 적용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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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하고 깨끗하게’ 영덕군 7개 해수욕장, 18일 일제 개장
영덕군의 7개 해수욕장이 오는 18일 일제 개장해 다음 달 24일까지 38일간 운영된다.명품 해수욕장으로서 동해안 최고의 피서지로 이름난 영덕군의 해수욕장들은 고운 모래의 백사장이 장장 8km에 걸쳐 펼쳐져 장관을 이루는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 접근성이 좋고 솔숲이 우거진 장사해수욕장, 그리고 아담하고 깨끗해 가족형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오보, 경정, 하저, 남호 등이 있다.올해 영덕군 해수욕장의 운영 시간은 성수기인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이외 비수기는 오전 9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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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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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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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중대재해 잇따라...“죽음 이주화 막아야”
최근 이주노동자 중대재해 소식이 이어지자, 경남이주민센터는 ‘죽음의 이주화’를 막아야 한다고 호소했다.10일 경남이주민센터는 ‘죽음의 이주화는 그만, 더 이상 이주노동자 목숨 빼앗지 마라’는 성명을 냈다.이들은 이주노동자가 열악한 노동환경 속 중대재해를 겪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다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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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계 원로 “민주주의전당 폐쇄하고 전시 새로 짜야”
경남 시민사회계 원로들이 창원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을 임시 폐쇄하고 전시 구성을 수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원지역 원로모임·경남행동은 10일 오전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앞에서 ‘전당 임시 폐쇄·전시 수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정철 열린사회희망연대 고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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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가 쿠팡이 약속한 택배 노동자 과로사 예방대책 이행 여부를 조사한다.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10일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의 과로사 대책 이행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부경본부, 택배노조 경남지부, 진보당 경남도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지난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