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재충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축 기숙사를 마련하고, 직원 주거 복지 강화에 나섰다. 현대차는 지난 22일 북구 양정동 신축 기숙사에서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 사공민 현대차지부 수석부지부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천동 북구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 울산공장 신축 기숙사 입소식’을 열었다. 현대차 울산공장 신축 기숙사는 지난 2022년 10월 착공해 이날 개관했다. 공사는 울산시의 적극적 행정 지원에 힘입어 원활히 진행됐다. 신축 기숙사는 지하 2~지상 15층, 총 622가구 거주 가능한 최신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