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12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인천광역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문을 연 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인천여성가족...
인천시가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을 책임질 전담기관의 문을 열었다. 시는 12일 부평구 갈산동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일·생활균형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재단 별관에 있으며 센터장 1명과 직원 2명 등 3명으로
6시간전
인천광역시는 8월 12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인천광역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센터는 인천여성가족재단 별관 1층에 위치하며, 센터장 1명과 직원 2명 등 총 3명의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다양한 워라밸 정책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도모할 예정이다.센터는 앞으로 △가족친화 인증 컨설팅 및 직장교육 △워라밸 컨설팅·제도 도입 지원 △일·생활균형 정책 홍보 및 시민 캠페인 △일·생활균형 인센티브 발굴 등 다
인천시가 12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인천광역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인천시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국 최고 수준의 '워라밸 도시'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센터는 인천여성가족재단 별관 1층에 위치하며 센터장 1명과 직원 2명 등 총 3명의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다양한 워라밸 정책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도모할 예정이다.센터는 앞으로 ▶가족친화 인증 컨설팅 및 직장교육 ▶워라밸 컨설팅·제도
1일전
‘인천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12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개소식을 열었다.인천시가 여성가족재단에 위탁운영하는 ‘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재단 별관 1층에 사무실을 두고 인력은 센터장을 포함해 3명이다.올해 위탁비는 사무실 리모델링 비용과 인건비, 사업비를 합쳐 3억4,500만원이다.‘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가족친화 인증 건설팅 및 직장교육 ▲워라밸 컨설팅 및 제도 도입 지원 ▲일·생활균형 정책 홍보 및 시민 캠페인 ▲일·생활균형 인센티브 발굴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2024년 고용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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