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의 핵심 공약 사업인 충남형 IB학교가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지난 9월 22일 덕산고를 시작으로 한일고, 충남외국어고, 한올고 등 4개 고등학교가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아 충남형 IB 인증학교로 새롭게 이름을 올린 것이다. 2023학년도 준비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관심학교를 거쳐, 2024년 4월 후보학교로 지정된 이후 불과 1년 6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이다. 이는 오랜 기간 교사와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이뤄낸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충남 미래교육의 실행력을 더욱
충청남도교육청의 핵심 공약 사업인 충남형 IB학교가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지난 9월 22일 덕산고를 시작으로 한일고, 충남외국어고, 한올고 등 4개 고등학교가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아 충남형 IB 인증학교로 새롭게 이름을 올린 것이다.2023학년도 준비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관심학교를 거쳐, 2024년 4월 후보학교로 지정된 이후 불과 1년 6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이다. 이는 오랜 기간 교사와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이뤄낸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충남 미래교육의 실행력을 더욱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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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마강 일원 코스모스 단지 조성
부여군은 2025년 가을을 맞아 백마강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황포돛배 경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을철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부여읍 구드래와 규암면 신리 인근 백마강 변 일대 약 16ha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길게 이어진 코스모스길이 백마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부여의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특히 백제문화제 종료 후인 10월 15일부터 코스모스길 옆 300m 구간에는 황포돛배 20척이 설치되어 화사한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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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폭로 전처 "전남편 폭력·가족 사진 유포"… 3400만원 양육비 갈등, 진실 공방으로
혼외자 아이를 낳고 사라졌던 전처가 의뢰인의 숨겨진 비밀을 폭로하며, '미스터리 전처 찾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2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10년간 키운 둘째 아이가 친자가 아니었다"는 의뢰의 믿기 힘든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의뢰인은 "이혼 후 6년간 전처로부터 단 한 번도 양육비를 받지 못해, 무려 3400만 원이 밀려 있다"고 호소했다. 의뢰인의 주장에 따르면 전처는 여러 개의 이름을 사용하며,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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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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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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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곶자왈 지키기’ 사유지 기부로 실천
서울에 거주하는 이신숙 씨가 제주 곶자왈 토지 3,320㎡를 제주특별자치도에 기부했다.제주도는 24일 오후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이신숙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씨가 기부한 토지는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산3-49번지 일대로, 제주 고유의 생태환경을 보여주는 곶자왈 지역에 위치한다.기부 대상지는 경관보전지구, 생태계보전지구, 지하수자원보전 2등급 등 다양한 환경보호 등급을 부여받아 환경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곳이다.곶자왈은 화산 폭발로 흐른 용암류가 굳어 만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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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외과 수술도 가능”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쿵푸를 마스터한 데 이어, 이제는 외과 수술까지 가능해질 전망이다.34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최근 테슬라 실적 발표에서 옵티머스에 대해 "무한한 수익을 창출할 제품이자 놀라운 외과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머스크 CEO는 “모두가 최고의 외과의를 가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며, “테슬라의 목표는 지속 가능한 번영을 실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빈곤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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