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한라서예전람회 대상 수상자로 이나연 씨가 선정됐다.한국서가협회 제주도지회는 '제24회 한라 서예전람회' 전국 공모전 심사를 진행한 결과, 이나연 씨를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씨의 대상 수상작은 낙천 김희두 선생의 시 ‘성산출일’을 예서체로 쓴 작품이다. 이 씨는 필획이 단단하고 개성적이며 전체적인 작품구성이 잘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서가협회 이사장상인 최우수상은 강순영씨가, 그리고 우수상은 김우숙씨, 문석진씨(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