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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숨은 주역 '시민도슨트'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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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숫자 놀음으로는 쌀값 지킬 수 없다
올해 전국 쌀 예상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전년보다 1만 1천 톤 줄었다. 재배면적이 2.9% 감소했지만, 소비량 340만 9천 톤에 비하면 여전히 16만 5천 톤의 과잉이다. 시장에서는 수확기 쌀값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24만7952원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 또한 정부의 정책 신뢰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정부는 이런 상황 속에서 ‘10만 톤 우선 격리’를 내세웠다. 겉으로 보기엔 초과 생산량의 절반을 시장에서 흡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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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금리 인상 시 차주별 대출한도 6.6~14.7% 수준 감소
금융위원회가 15일 ST금리 인상 / 전세대출 DSR 포함 시 차주 영향에 대해 시산한 내역을 발표한 바에 따르면 주담대 스트레스 금리 인상 시 금리유형에 따라 차주별 대출한도가 △6.6~△14.7% 수준 감소한다.전세대출 이자상환분 DSR 포함 시에는 전세대출 취급시 DSR이 최대 14.8%p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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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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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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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동남권 복합복지센터 행안부 투자심사 통과
동내면 학곡리에 조성하는 동남권 복합복지센터 건립사업이 지난 17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시는 지난 7월 총 사업비 387억 원의 규모로 행정안전부에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신청한 가운데 이날 조건부 승인 통보를 받았다. 지방재정투자심사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신규 지방투자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심사하는 제도다.이 사업은 동내면 학곡리에 노인복지관·평생학습센터·스마트도서관·북카페·다함께돌봄센터 등을 한데 모은 복합복지센터다. 부지면적 9,893㎡, 연면적 4,00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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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글로벌본부 하반기 찾아가는 민원실 운영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10월 29일,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영동남부권 도민의 불편 해소와 고충 상담을 위한 ‘하반기 찾아가는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글로벌본부가 주관하며, 영동남부권 도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제기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열린 행정 프로그램이다.‘찾아가는 민원실’은 도민의 생활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며, 복합·다부서 민원은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해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민이 행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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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상가주택 화재 현장서 추락한 30대 여성 숨져
오산시 궐동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대피 도중 떨어진 30대 여성이 끝내 숨졌다.   20일 오전 5시35분쯤 오산시 궐동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37대와 인력 111명을 투입해 약 46분만인 오전 6시2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대피 과정에서 추락한 5층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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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해진 20대
장기간 이어진 저출생·고령화의 여파로 우리나라 20대 인구가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70대 이상 인구보다 적어진 것으로 나타났다.한때 성인 연령대 중 인구가 가장 많았던 20대가 이제는 가장 소수 세대로 전락한 것이다.국가데이터처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20대 인구는 전년보다 19만3000명 줄어든 630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감소 폭이 10세 미만, 40대를 웃돌며 전 연령대 중 가장 컸다. 20대 인구는 2020년 703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4년째 내리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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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로탐색 집단상담’ 실시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17일 수원보호관찰소 평택지소의 고졸 검정고시 합격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진로 방향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의 자아 탐색과 진로 정체감 확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집단상담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가치관을 탐색하고, 구체적인 진로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직업낱말퀴즈 ▲가치관 경매 ▲명함 만들기 ▲진로 SWOT 분석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