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복합터미널이 오는 29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1월부터 운영 개시에 들어간다.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내에 조성되는 유성복합터미널은 총사업비 449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만 5000㎡, 연면적 3858㎡로 하루 최대 65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된다. 내년 1월부터 서울, 청주, 공주 등 32개 노선의 시외 직행․고속버스가 운행되며 이와
대전 유성복합터미널이 29일 준공식을 갖고 2026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내에 조성되는 유성복합터미널은 총사업비 449억원을 투입해 하루 최대 65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 내년 1월부터 서울, 청주, 공주 등 32개 노선의 시외 직행·고속버스가 운행된다. 현재 사용 중인 유성시외버스정류소 건물은 리모델링해 4월까지 정비할 예정이다. 유성터미널은 도시철도 1호선과 BRT 등 다양한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이 높고, 인근에 유성IC가 위치해 있어 대전 서북부 권역의 중요한 관문 역할을 할 것
김만식 기자 = 대전 유성복합터미널이 29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1월부터 운영 개시에 들어간다.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내에 조성되는 유성복합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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