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우체국예금 고객들은 모바일뱅킹 앱 '잇다뱅킹'을 통해 산림청이 운영하는 산림복지시설 예약을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9일부터 우체국 잇다뱅킹을 통해 산림청이 운영하는 산림복지시설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우체국 고객들은 별도 앱이나 웹사이트 접속 없이 잇다뱅킹 앱에서 산림청의 산림복지시설 예약 플랫폼인 '숲e랑' 서비스를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다. 숲e랑은 산림복지시설 객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예약하는 서비스다. 이는 행정안전부 '디지털서비스 개방
광주광역시 북구가 옛 일곡동 우체국 부지를 활용해 주민 문화생활과 아이 돌봄이 어우러지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을 선보인다.17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후 4시 ‘일곡생활문화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설 운영에 들어간다.‘일곡생활문화센터 및 다함꼐 돌봄센터’는 신용·우산·운암동에 이어 북구에서 4번째로 조성된 생활 문화 거점 시설이다.해당 시설은 과거 일곡동 우체국이 위치했던 곳으로, 우체국이 지난 2020년 6월 업무를 종료한 이후 유휴 공간을 주민
중부뉴스통신 = ■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으로 금융 접근성이 제고되고 이자 부담이 경감됩니다.- 우체국·저축은행을 활용한 은행대리업 서비스, 마이데이터 기반 금리인하
앞으로 우체국예금 고객들은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산림청이 전국 곳곳에 운영하는 산림복지시설에 대한 예약을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됐다.산림청(청장 김인호
중부뉴스통신 = 포천시는 12일 2025년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및 우체국 창구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함안군-함안우체국은 군청 회의실에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군민이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을 쉽고 안전하게
내년부터 우체국에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고, 인공지능에 금리인하요구권을 맡길 수 있다.금융위원회는 서민·취약계층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자 우체국·저축은행을 활용한 은행대리업 서비스를 시작한다.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우정사업본부와 9개 저축은행(동양·모아·센트럴·오성·SBI·인천·제이티
금융위원회가 '은행대리업' 제도 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금융접근성 상승 기대와 함께 금융소비자피해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동시에 커지고 있다. 우체국과 같은 생활밀착형 채널을 활용해 금융서비스 격차를 줄일 수 있지만, 책임구조의 모호함과 불완전판매 위험이라는 단점이 첨예하게 맞서
우체국의 상징인 제비를 소재로 한 광고 시리즈가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예금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한 '보답하는 제비' 광고 영상이 한국디지털광고협회 주관 디지털크리에이티브 및 AI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보답하는 제비 시리즈는 흥부전에서 흥부에게 박씨를 물어 은혜를 갚은 제비를 AI로 구현했다. 성실히 살아가는 현대의 흥부들에게 우체국 제비가 좋은 예금으로 보답한다는 콘
전북대학교가 학생 복지와 학습권 강화를 위한 복합공간 ‘학생타운’을 3일 개관했다. 캠퍼스 곳곳에 흩어져 있던 학생지원 기능을 한곳으로 모아, 학습·진로·생활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학생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다. 학생타운은 총 231억 원을 들여 조성된 연면적 9470㎡ 규모의 대규모 복합공간이다. 1층에는 은행·우체국·서점 등 생활 편의시설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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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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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디지털 유로 온라인·오프라인 버전 동시 승인
유럽연합가 유럽중앙은행의 디지털 유로 설계안을 승인하며, 온라인·오프라인 버전이 동시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디지털 유로 발행 여부가 EU 의원들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오프라인 디지털 유로는 현금처럼 작동하며, 사용자의 여러 활동을 연결할 수 없도록 설계됐다. 거래 데이터는 참여자 간에만 공유되며, 인증된 장치에서만 디지털 유로 토큰을 전송할 수 있다.그러나 오프라인 결제의 보안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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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3대장 2026년 전망…BTC·ETH·XRP, 승자는 누구?
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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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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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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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29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새만금 이전을 포함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계획이 반영되고 실행되도록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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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김영환 충북지사 `최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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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올해 수익금 200조원 돌파…수익률 20% '역대 최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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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의 올해 기금운용 수익이 200조원을 넘어서는 등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29일 페이스북에 "올해 국민연금의 기금 운용 성과가 공개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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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넘기는 농어촌 기본소득 법제화... 충북도 책임범위 불명확 재정 부담
속보=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제도적 틀을 완성하지 않은 상태에서 추진되면서 충북도의 재정 부담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사업 분담 구조가 향후 논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상황에서 시범사업 이후까지 이어질 재정 책임 범위가 불명확해 도 재정 운용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29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가 올해 목표로 추진 중이었던 농어촌 기본소득 법제화가 기획재정부와의 이견으로 해를 넘기게 됐다. 효과를 검증한 후 법제화를 논의해야 한다는 기재부의 요구 때문으로 사업 첫 해부터 법률적 뒷받침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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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던 존속살해 고개 … 12월에만 2건
# 지난 25일 오후 6시쯤 충주시 교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손자 A씨가 함께 살던 80대 외조모를 둔기로 살해했다. 정신 질환을 앓고 있던 그는 하루 동안 외조모의 시신을 방치했다. 부모의 설득으로 경찰에 자수한 A씨는 “외조모가 평소에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지난 2일 오후 1시30분쯤 괴산군에서는 30대 아들 B씨가 잠들어 있던 60대 모친을 흉기로 살해했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신이 어머니를 보호해서 되살려 줄 거라 믿었다”고 진술했다.지난해 한 건도 없었던 존속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