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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공무원노조가 지난 5일 용인시축구협회 전무이사의 조합원 폭행과 관련 동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발단은 지난 1일 축구장 대여 문제와 관련해 시 관계자들과 협회측 관계자들이 저녁식사를하며 논의하던 중 발생했다.용공노는 이와 관련 지난 4일 시 체육진흥과장, 용공노 부위원장 등과 피해 조합원과의 논의 끝에 이 같이 결정했다.용공노는 "피해 조합원의 뜻에따라 우선 폭력가해자의 책임있는 공식사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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