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과 수주 경쟁을 펼치고 있는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조합원들에게 최첨단 AI 조망 설계와 특화평면, 최고급 창호 제공으로 한강조망 프리미엄을 제안했다.5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국내 대표 AI 조망 분석 기업인 텐일레븐과 협업해 AI 기술을 활용한
HDC현대산업개발이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The Line 330' 프로젝트를 통해 디벨로퍼 모델을 적용하고 있다.SMDP, LERA,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CBRE, LPA, 파크하얏트 등과의 월드클래스 협업을 통해 서울의 랜드마크를 실현하고자 한다.파크하얏트를 직접 유치하고 운영할 수 있는 국내 기업은 사실상 HDC현대산업개발이 유일하다는 평가가 대체적이다.국내에는 서울 삼성동과 부산 해운대 두 곳에서 호텔로 운영 중이다. 두 곳 모두
정비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일까. 조합마다 답은 다를 수 있겠지만, 결국 핵심은 "실행력"이다. 그리고 그 실행력은 '빠른 사업 추진'으로 귀결된다.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서 포스코이앤씨가 보여준 전략은, 단순히 화려한 설계나 수치만 나열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가능한 계획'을 중심으로 짜여 있다.‘빠른 사업’을 말하기 위해 포스코이앤씨가 가장 먼저 꺼낸 카드는 넉넉한 자금조달력이다. 총 사업비 4조원을 책임 조달하겠다고 제안했고, 사업촉진비도 무려 1조 5,000억 원으로 경쟁사보다 11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여기에 명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구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에 최고급 호텔 브랜드 파크하얏트를 유치하겠다고 나섰다.HDC현대산업개발은 세계 5대 호텔 체인인 하얏트 그룹과 협력해 파크하얏트 호텔을 전면 1구역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이번 구상은 단지 내 상업·업무시설에서 국제회의와 포럼은 물론 글로벌 기업 VIP 접견 수요까지 감안한 전략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를 통해 글로벌 금융사와 외국계 기업의 입주도 이끌겠다는 방침이다.외국 사례로는 일본 롯폰기 힐스를 언급했다. 이곳은 그랜드 하얏트 도쿄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시공자 선정 총회를 하루 앞두고, 포스코이앤씨가 ‘빠른 사업 추진’과 ‘대형평형 극대화’를 내세우며 조합원들과의 ‘철의 약속’을 재차 강조했다.포스코이앤씨는 오랜 시간 사업 추진을 기다려온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자금조달·부담완화·실현 가능한 계획 등을 아우르는 종합 제안을 앞세워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의 의지를 드러냈다.이번 사업에서는 전체 사업비 4조원을 책임조달 방식으로 제안하고, 사업촉진비 1조5000억원도 경쟁사 대비 11배 이상 확보했다. CD+0.85%의 조달 금리는 HUG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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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2025 제3회 한국고미술페어'가 계속된다.전국 고미술 전문 업체 50여곳이 참여해 회화와 도자, 공예, 목가구, 고문서 등 고미술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특별홍보관으로 마련된 '독립운동가의 방'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이 주고받은 서신과 서첩, 그들이 곁에 뒀을 법한 가구와 도자기, 회화 등을 전시한다.창포물을 이용한 고체 샴푸 만들기, 고미술품 무료 감정 등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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