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와 행정 서비스의 복잡화로 복합갈등이 급증하고 있어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갈등유발 예상시설의 사전고지 의무화를 도입해야 한다는 '설득력 있는 제안'이 나왔다. 손진영 익산...
대구 동구의회가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예상시설을 사전에 고지하는 조례안을 제정했다. 16일 열린 동구의회 제3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상호 동구의원이 발의한 ‘대구 동구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안’이 통과됐다. 해당 조례안에는 △사전고지 대상시설 및 대상지역 등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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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국제 모터 페스티벌, 무더위 날린 종합 레이싱 이벤트
이틀간 2000여 명 방문…DJ 공연부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성황 지난 주말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는 ‘인제 국제 모터 페스티벌’이라는 명칭 하에 슈퍼카 국제대회인 ‘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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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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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스아이바이오, 김규태 호주법인 공동대표 자사주 추가 매입
윤정혁 대표 이어 자사주 추가 매입…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글로벌 진출 확신인공지능 기반 혁신 신약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호주법인 공동대표이자 BD 담당임원인 김규태 CBO가 윤정혁 대표에 이어 자사주 1만2500주를 장내 매수해 책임 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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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로 상반기 마무리… 다음 달 10일 하반기 개막
중부뉴스통신 = 한국프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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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협-법무법인 대륜 여성권익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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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시 합격자들, 평균 2.4개 대학 동시 합격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접수가 9월 8~12일 진행되는 가운데 2025학년도 전국 201개 대학의 수시모집 합격자들이 평균 2.4개 대학에 동시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수시지원 기회 중 2~3회는 합격 안정권에 속해진 대학에 지원하는 것으로 파악됐다.27일 종로학원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공개된 2025학년도 전국 201개 대학의 수시 충원 인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모집인원 17만 3954명의 142.8%인 24만 8380명이 추가합격으로 뽑힌 것으로 나타났다.전형별로 보면 학생부교과전형 합격생은 평균 2.7개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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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박근혜 탈탈 털어 수사하던 윤석열, 업보 못 피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개입 의혹에 대한 김건희 특검팀 수사와 관련해 “업보는 피할 수 없는 거라는 것을 새삼 일깨우게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홍 전 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특검이 윤 전 대통령의 공천 관여 행위를 정당법 위반으로 수사하는 것을 보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공천 관여 행위를 정당법 위반으로 수사했던 윤석열·한동훈 국정농단 수사를 떠올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2018년 박 전 대통령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당시 서울중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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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중심’으로 비상하는 ‘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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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비전으로 출범한 양주시정이 3주년을 맞았다. 그간 양주시는 교통·산업·교육·복지·문화 전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2022년 7월 민선8기 출범 당시 23만 명 수준이던 양주시 인구는 2025년 6월 기준 29만 명을 넘어섰다. 수도권 전철망 확대와 산업단지 조성, 교육특구 지정 등 실질적인 도시 체질 개선이 이뤄지며 정주 여건 개선이 인구 유입으로 이어진 결과다.강수현 양주시장은 “앞으로의 1년은 도약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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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마리나항만 예정구역' 70곳→ 40곳 축소... 경북 2곳 줄어
해양수산부는 지난 25일 중앙항만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 수정계획'을 확정·고시했다.이에 따라 경북권에서는 울진 후포 마리나항만구역은 현재대로 유지되지만 마리나항만 예정구역은 기존 6곳에서 4곳으로 줄어들게 됐다. 27일 해수부에 따르면 이번 수정계획은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해양레저 수요와 소규모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계획을 보완한 것으로 마리나항만 지정 현황과 개발 수요 등을 반영해 재정비가 이뤄졌다.수정계획안에는 △국내 해양관광활동 트렌드 변화 △레저보트 등록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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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부자감세 지운다…법인세 최고 25%·배당 분리과세 수위조절
이재명 정부가 법인세·대주주 '부자감세'를 원상복구하는 내용의 세제개편안을 사실상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전임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된 감세를 되돌리는 방식으로 세수기반을 늘리는 방향이다.법인세 최고세율은 현행 24%에서 25%로 다시 높아진다. 증시 활성화를 위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역시 부자감세 논란을 최소화하는 쪽으로 설계된다.27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조만간 세제발전심의위원회 회의를 거쳐 '2025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한다. 지난주 용산 대통령실과의 협의를 거쳐 주요 내용을 마무리 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