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지난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예산군조합운영협의회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지역 농축협 조합장과 군지부장이 함께 참석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안정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노춘 회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산군은 지난 9일 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예산군조합운영협의회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지역 농축협 조합장과 군지부장이 함께 참석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안정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박노춘 회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연천군은 10일 차의과학대학교, 차메디텍과 함께 의료용 헴프를 기반으로 한 그린 바이오 산업 육성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산·학·관이 협력하는 혁신적인 모델로,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기반 조성하여 연천군 그린바이오산업 및 기업유치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이번 MOU는 경기도의 RISE 사업과 연천군의 교육발전특구 사업, 차메디텍의 첨단 바이오 기술력을 연계해, 연천군을 미래형 산업 중심지
여주시는 2025년 하반기 들어 처음으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행사 운영을 위한 철저한 안전대책을 논의했다.이번 위원회에서는 9월 20일 개최될 『제13회 여주시민의 날 행사』와 9월 27일~28일 예정된 『제3회 대신섬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중점 검토했다. 안전관리계획별로 ▲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비상상황 보고체계 구축 ▲인파·교통·통신 대책 ▲응급의료 지원 및 재난 대비계획 등을 포함한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안전대책이 논의되었다.특히 시민의 날 행사는 체
직장인 김모 씨는 최근 전통시장 장보기에 재미를 붙였다. 퇴근길 네이버 앱에서 떡볶이, 족발과 함께 필요한 과일·채소를 주문하면 집 앞까지 바로 배송된다.거제 고현시장이 온라인 주문 배송 서비스를 도입하며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고현시장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2024년 지난해 한 해 동안 국내 유흥업소에서 사용된 법인카드 결제액이 5962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룸살롱 지출액만 3281억 원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전체 법인 접대비 지출 규모는 16조 2054억 원으로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이 가운데 유흥업소 관련 법인카드 사용액은 2023년보다 4.5% 감소했지만 여전히 6000억 원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집계됐다.구체적으로
시흥시는 9월 11일부터 9월 21일 오후 6시까지 ‘거북섬 야간경관조명’의 공식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이후 전문가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명칭을 선정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거북섬 야간경관조명는 정왕동 2726-6번지에 위치해 있다. 6대의 서치라이트가 하늘을 향해 빛을 쏘아 올려 시화 방조제 인근에서도 조명을 관찰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시흥시의 대표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거북섬의 정체성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