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9일 지역특화 형 비자사업으로 정착한 외국인과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역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외국인들이 앞으로 정주하게 될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와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지역의 뿌리와 저력을 확인하고 기존의 정착한 이들과 주기적인 만남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해에는 ‘어서와 의성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의성의 대표 명소인 고운사, 조문국박물관, 빙계계곡을 탐방했으며 올해에는 ‘신라! 천년역사 속으로’라는 주제로 신라의 수도인 경주를 방문해, 불국사, 동궁과 월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