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밀양등산학교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전국 주요 축제 현장에서 ‘찾아가는 등산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산행안전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산행 OX퀴즈’ △‘생존매듭법’ △‘99초 챌린지’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5월에는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시작으로, 페트병과 로프를 활용해 익사 사고를 예방하는 생존매듭법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6월 ‘완주대둔산축제’와 7월 ‘울산119안전문화축제’에서
‘꽃분홍의 향연, 천상의 화원’을 주제로 열린 2025 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지난 1일 막을 내리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풍성한 5월의 끝자락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소백산의 철쭉이 만개한 자락에서 등산객을 위한 환영 행사와 이벤트를 시작으로, 도심 곳곳에서도 다채로운 문화체험과 공연이 펼쳐졌다. 희방탐방지원센터에서는 안전산행 캠페인과 SNS 이벤트, 삼가야영장 입구에서는 홍삼 시음 행사와 설문조사가 진행돼 약 4만 명이 넘는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풍기역 앞 ‘소백철쭉 갤러리’, ‘철쭉 부채 만들기’
‘2025 영주 소백산철쭉제’가 5월 마지막 주말 영주 소백산과 서천둔치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꽃분홍의 향연, 천상의 화원’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소백산 철쭉 자락에서 시작해 도심 행사장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희방탐방지원센터에서는 안전산행 캠페인과 SNS 이벤트가 진행됐고, 삼가야영장 입구와 풍기역 앞에서는 홍삼액 시음, 부채 만들기 등 체험 행사가 이어졌다.죽령옛길 걷기와 죽령 장승제, 죽죽제의 같은 전통문화 행사도 축제의 볼거리였다. 도심 서천둔치 행사장에는 ‘철쭉 피크닉존’이 조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국민의 안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해 국립밀양등산학교에서 체험형 안전 교육 프로그램 ‘안전산행 99초 챌린지’를 운영한다.‘안전산행 99초 챌린지’는 등산스틱 조절법, 생존 매듭법, 등산화 끈 묶는 법 등 기초 등산기술과 산행 안전수칙을 신체활동 중심의 게임 형식으로 익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팀별 협동과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형 교육 콘텐츠로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한화오션이 영국 로이드선급과 손잡고 글로벌 함정 수출 시장 공략에 나섰다.한화오션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서 로이드선급과 ‘해외 함정 수출을 위한 설계 인증 및 품질 보증 협력에 관한 전략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해외 주요국 해군이 요구하는 기술 기준에 부합하는 설계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로이드선급은 영국에 본사를 둔 세계 3대 선급 기관 중 하나로 나토 해군 건조 기준에 준하는 기술 요건을 반영해 국제적으로 신뢰받고 있다.한화오션은 로이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9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그 유가족인 전몰군경미망인 60여명을 모시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위로행사를 열었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이번 행사는 건강한 웃음치료 강좌, 위로를 전하는 오찬, 통영여성팔각회 재능기부로 진행한 장구와 색소폰 공연과 노래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유가족 어르신과 짝을 이루어 행사장 이동, 교육, 식사, 공연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