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조용했던 인천시청년미래센터 공간 ‘퀘렌시아’가 흥겨운 공연장으로 변신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최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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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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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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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힘 전당대회, 나간다 안 나간다 말할 위치 아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나간다 안나간다 라고 말할 위치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김 전 장관은 이날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가 아직 날짜도 안정해졌고, 결심도 없고 그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경북지사 출마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 방금 대선에서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는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안철수 의원이 당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된 것과 관련해서는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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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적시' 12개국에 보낼 서한에 서명... 7일 발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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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대 총장들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 고등교육 혁신 이끌 적임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들이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자가 고등교육의 현장과 과제를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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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발전산업 AI 대전환’ 선도 나선다
한국남동발전이 新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추진정책에 발맞춰 발전산업에서 인공지능대전환을 선제적으로 적용, 스마트팩토리를 건설한다는 계획을 밝혔다.남동발전 스마트팩토리는 AI, 디지털트윈,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을 융합해 발전소 운영 효율성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한 자동화된 차세대 스마트 발전소로, 강기윤 사장의 강한 의지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강기윤 사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일성으로 AI 기반 스마트발전소 구축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강력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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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정은, 적대적 두 국가 표방했지만…못이기는 척하고 남한에 호응할 수 있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 이후 남한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 중단을 추진하고 확성기 방송을 중지하자 북한도 여기에 호응하며 접경지역에서의 확성기 방송이 중단됐다. 또 지난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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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부드럽게···‘처음처럼’ 도수 0.5도 낮췄다
롯데칠성음료가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의 알코올 도수를 기존 16.5도에서 16도로 0.5도 낮추기로 했다.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와 저도주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는 가운데 변화하는 소비자 기호를 반영한 조치다.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2023년 국내 희석식 소주의 총 출고량은 84만4250㎘로 전년 대비 약 2.0% 감소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약 7.8% 줄어들었다.같은 기간 전체 주류 출고량 감소율이 각각 1.0%, 4.1%였던 점을 고려하면 희석식 소주의 감소 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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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노.사.민.정 플랜트 근로자 건강검진 표준화 TF회의 개최
여수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8일 여수시근로복지회관에서 플랜트 건설근로자의 배치 전 건강검진 표준화 제도 기반 마련을 위한 TF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여수국가산단 공장장협의회, 전남동부 근로자건강센터 등을 포함한 주요 기관이 참석해 플랜트 건설근로자의 배치 전 건강검진 제도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울산지청의 건강진단 표준화 사례를 소개하고, ▲건강검진 실시 주기 ▲건강진단 시 유해 물질 항목 누락 등을 현재 제도의 문제점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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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목별 맞춤 처방···강진군, 하우스 지원에 14억 투입
강진군이 자체 예산 14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하우스 관련 지원 사업이 농가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단순한 비닐하우스 설치를 넘어 스마트팜과 소규모 텃밭, 노후 시설 개보수 등 농가의 현실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덕분이다.군은 시설원예 스마트팜, 소규모 다목적 텃밭, 시설하우스 개보수, 장기성·일반필름 등의 지원 사업을 세분화해 작목별·규모별 수요에 맞는 보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시설원예 스마트팜 지원사업은 자동화 비닐온실, 냉난방시설, 스마트 제어시설 등 첨단 설비 구축을 지원해 고부가가치 작목 재배 농가에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