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시외버스를 기존 하루 1회에서 3회로 늘린다고 11일 밝혔다.제천버스터미널에서는 오전 5시15분, 오전 6시5분, 오전 11시 30분에 인천공항으로 출발하고 인천공항에서 오전 11시10분, 오후 3시, 오후 4시30분에 제천으로 출발한다.시 관계자는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시외버스 증편 운행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교통 수요에 맞춰 효율적인 운행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준희기자
 충남도는 27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충남·북의 주요 교통 거점과 도내 백제문화권을 잇는 초광역 시외버스 노선을 시범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와 충북도가 협력 추진하는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더 쉽고 빠르게 공주·부여 백제문화권 핵심 관광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관광교통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관광교통 버스 노선은 청주국제공항 ↔ 오송역 ↔ 공주터미널 ↔ 부여터미널이며, 1일 8회 운영된다.(첫
충북 단양군이 중단됐던 인천공항행 시외버스 노선의 운행을 오는 15일부터 재개한다.이 노선은 단양에서 출발해 제천시외버스터미널을 지나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으로 운행되는 노선으로 하루 2회 왕복 운행된다.새롭게 재개되는 인천공항행 버스는 단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오전 5시 15분과 10시 40분에 출발하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오전 11시 10분과 오후 4시 30분에 출발한다.군 관계자는 “장기간 중단됐던 공항버스 노선 운행이 재개됨으로써 군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관광객과 해외 출입국 수요증가에
제천시가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제천-인천공항 간 시외버스 노선을 증편한다.그동안 하루 1회 운행되던 제천-인천공항 시외버스는 이번 증편으로 3회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항공편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보다 다양한 시간대에 맞춰 공항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최근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인천공항 접근성 개선을 바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번 증편을 통해 대중교통의 편의성과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천시 관계자는 “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
김만식 기자 = 상주시는 상주~김천KTX역을 연결하는 직행 시외버스가 11월 1일부터 운행된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상주에서 김천KTX역
중부뉴스통신 = 안성시는 2025년 10월 20일부터 안성에서 광주까지 오가는 시외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중앙대학
김만식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노금식 의원은 13일 제42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민 이동권 보
1990년대 초까지 시외버스 터미널은 지역의 허브였다. 교통 중심수준이 아니라 지역 경제·사회·문화의 중심 공간이었다. 시외버스를 타고 마산에 올 때면 합성동시외버스터미널 앞에는 승객을 기다리는 택시들이 늘 줄지어 있었다. 도로 2차선까지 점유하고 있을 때도 있었다. 세계에서 가장 높
상주시민의 오랜 바람이었던 김천KTX역 직행 시외버스 노선이 다음 달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그동안 상주에서 KTX를 이용하려면 김천이나 구미 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야 해 불편이 컸지만, 직행 노선 개통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상주시는 17일 “기존 상주~김천
“우리도 버스 타고 고향에 가고 싶습니다.”경남지역 장애인 당사자들이 한목소리로 휠체어 탑승 설비를 갖춘 시외버스 도입을 경남도에 촉구했다. 이와 함께 시군 버스터미널별 장애인 탑승 편의 증진 보장과 전국 단위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와 경남지부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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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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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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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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