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 통합공모로 진행된 총 사업비 220억 원 규모의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지난 21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지방의 정주여건 개선과 정착지원을 위해 주거, 생활인프라, 생활서비스가 결합된 생활거점을 조성하고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8개 부처의 통합공모 사업이다.시는 지난 3월 공모 신청서를 제출, 세심하게 준비하여 4월 현장 평가를 받았고, 현장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잘 보완하여 지난 5월 15일 최종 평가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