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지역예술가를 지원하는 시리즈 공연인 ‘클래식 ON’의 11월 공연은 청년 음악가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인 ‘앙상블 솔’의 무대이
대구콘서트하우스의 지역예술가를 지원하는 시리즈 공연인 ‘클래식 ON’의 11월 공연은 청년 음악가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인 '앙상블 솔'의 무대다.앙상블 솔은 남성 연주자들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으로 경산시립교향악단의 수석 및 단원들이 뜻을 모아 창단한 실내악 그룹이다. 이들은 뚜렷한 개성과 섬세한 호흡을 바탕으로 클래식의 본질을 오늘의 감각으로 되살리며 관객에게 진정성 있는 울림을 전달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연주에 임하고 있다.멤버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진하, 김찬영, 비올리스트 조우태, 첼리스트 이희수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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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8년 만에 JSA 판문점 동행 나선다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해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는다.한미 국방장관이 나란히 JSA를 찾는 건 2017년 송영무·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 이후 8년 만이다.해그세스 장관은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찾아 한미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이번 동반 방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한미 국방 공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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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범 칼럼] 수능아, 이제 그만
수능을 며칠 앞두고 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를 완주했다. 가슴에 ‘서울고 수능대박’이라는 외침을 달고. 정말 힘들었다. 이제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도 수능일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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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최종 라운드 종료! 왕중왕전 12팀 확정...왕중왕전 11월 5일 개막!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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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에스파 윈터, '눈빛이 화보다' 홀리데이에 함께하고픈 예쁨 비주얼
가수 에스파 멤버 윈터가 10월 3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패션 브랜드 매장 오픈 행사에 자리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iMBC연예 홍밝음※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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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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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시민 아이디어로 시정 발전 이끈다
밀양시는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하반기 정책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인구, 청년 ▲지역경제, 일자리, 산업 ▲문화, 관광 ▲보건, 복지 ▲주거, 안전, 환경 ▲농업, 기타 등 6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밀양 시정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해 실제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참여 방법은 국민권익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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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대표 휴양지 ‘월아산 숲속의 진주’ 올해 방문객 50만명 돌파
진주시민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공간을 넘어 자연이 일상의 일부가 되는 ‘진주형 산림문화’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전국 최고의 산림복지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해마다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진주를 대표하는 ‘정원문화’의 상징이자 ‘산림휴양 시설’로 각광받고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올해 10개월 동안의 방문객이 50만명을 돌파하며 개장 이후 가장 높은 방문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 개장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160만명을 돌파하며, 단순한 산림휴양 시설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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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영천서 ‘금호삼삼오오 이웃대잔치’
제3회 금호삼삼오오 이웃대잔치가 7일부터 8일까지 화랑설화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영천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청년의 미래와 동행하는 도시 금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지역에 정착한 청년들과 금호 주민들이 문화와 예술, 관광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어울리며 화합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마련됐다. 청년 창업인과 지역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세대 간 소통과 상생의 의미를 나눌수 있도록 청년기업들의 참신한 제품과 아이디어가 소개되는 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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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밤의 매력
초등학교 시절 학교에서 돌아와서 책가방과 도시락을 놓고는 동네 뒷산을 친구들과 뛰어다녔다. 군데군데 밤나무 아래에 떨어진 누런 밤송이는 말라가고 가끔은 작은 열매를 품고 있었다. 더 깊숙한 숲으로 들어가기에는 늦은 시각이라 집으로 돌아오면 커다란 냄비 안에 밤 삶는 냄새가 났다. 특별한 간식 대신 삶은 밤이면 저녁까지 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땐 익은 밤을 앞니로 반으로 쪼개 작은 숟가락으로 파서 먹었던 기억이 난다. 먹다 보면 밤껍질이 수북하게 쌓여 있었다. 찐 밤을 간식으로 먹던 어린 시절 추석 명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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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의 날, 미래 세대와의 약속
지난 9월 7일은 우리나라가 제안해 채택된 첫 유엔 공식 기념일이 된 ‘푸른 하늘의 날’이다.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한편 오염 저감과 청정대기를 위한 노력과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지정된 날이다. 맑고 푸른 하늘은 인류 모두의 기본적 권리이자, 미래 세대에게 반드시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 하지만 이제 청정한 대기와 푸른 하늘은 더 이상 우리 모두에게 보장되는 당연한 자산이 아닌 것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우리가 무심코 소비하는 에너지, 그동안 많은 편의를 제공해 준 화석연료 사용이 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