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유산돌봄센터는 지난 30일 명승‘제주 서귀포 쇠소깍’일대에서 자연유산 돌봄 활동을 수행했다고 전했다.이날 작업에서는 탐방로의 목재 가로책 탈락부를 보수하여 안전사고의 위험을 막고, 탐방로 입구 주변의 풀깎기 작업을 통해 병해충의 서식과 잡초의 번성을 사전에 방지했다.이러한 자연유산 돌봄 활동을 통해 탐방객의 안전을 지키고, 자연유산의 생태적 가치를 보존할 수 있다. 한편‘쇠소깍’은 효돈천 하류에서 담수와 해수가 만나는 하천 일대를 말한다. 하천 주변에는 기암괴석, 소나무숲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