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조양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관내 경로당 27곳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기후 변화로 심화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예방 교육과 기초 건강검진, 응급처치 요령 안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조양동은 폭염에 취약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건강 수칙 안내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는 한편, 자체 특화사업도 함께 홍보하며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에 나서고 있다.
속초시가 오는 23일 열리는 ‘워터밤 속초 2025’를 앞두고 안전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준비 태세 구축을 본격화한다. 올해 워터밤은 국내에서는 서울, 부산, 속초 세 도시에서만 열린다.이번 ‘워터밤 속초 2025’가 올해 국내 마지막 공연으로 여름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시는 3년 연속 개최라는 의미 있는 성과 위에,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효과 창출을 목표로 전방위적 대응에 나섰다.워터밤은 물과 음악이 결합된 공연 콘텐츠로, 매년 여름 국내외 관광객을
국회도서관은 25일아라동과 화북동에 위치한 아라 아이파크 새마을 작은도서관, 동화 새마을 작은도서관 등 2곳에 총 7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이번 도서기증은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의 추천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아라 아이파크 새마을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 이날 기증식에는 황정근 국회도서관장, 김한규 의원, 배주원 아라 아이파크 새마을 작은도서관장, 양영환 아라 아이파크 아파트 입주자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국회도서관은 2016년부터 국회의원 추천을 통해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 정보문화취약기관에 도서를 기증해오
재단법인 속초문화관광재단은 ‘맛으로 엮어가는 도시의 멋, 음식문화도시 속초’를 비전으로 삼아, 속초의 음식문화 자원을 발굴·활용할 ‘미식관광 전문인력–푸드큐레이터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푸드큐레이터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신뢰성 있는 미식 콘텐츠를 제공하며, 속초의 ‘진정한 맛’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이에 따라, 이번 과정은 속초 고유의 미식 자원을 기반으로 관광 해설과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관광상품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장사어촌계와 어촌 체험마을 주민들이 함께 운영하는 ‘커피장사 야외테라스’에서 ‘2025 속초 문화버스킹’을 개최한다.이번 문화버스킹은 여름철 속초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공연에는 클래식,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공연팀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문화 기반이 상대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은평구는 오는 10월부터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 업무를 수행할 조사요원 20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그들이 살고 있는 거처에 관한 표본조사다. 올해 조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인터넷·전화조사 또는 가구 방문조사로 실시된다.조사요원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통계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높은 자다. 조사 방법은 종이 조사표 대신 태블릿을 활용한 전자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청소년 도박 문제 근절을 위한 사회적 캠페인에 동참하며 관심을 촉구했다.KB국민은행은 19일 이 행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지난 3월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된 범사회적 캠페인으로, 청소년들이 불법 도박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필요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챌린지는 참여자가 캠페인 메시지가 담긴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진다. 이 행장은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의 지목을
대작 MMORPG '로스트아크'가 지난 7년 간의 장대한 대서사시를 마무리하는 '심연의 군주 카제로스'와 마지막 결전을 앞두고 있다.스마일게이트RPG는 20일 MMORPG '로스트아크'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엔드 콘텐츠 '카제로스 레이드'의 마지막 혈전 장을 선보인다.'카제로스 레이드'는 지난 2018년 출시된 '로스트아크'의 메인 스토리 1부를 마치는 최후의 싸움이다. 되살아난 심연의 군주 '카제로스'에 맞서, 아크의 계승자로 선택받은 유저들이 아크라시아 연합군을 이끌고 세계의 운명을 건 전투에 나선다. 이 과정
심재억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장은 8월 14일 강북구의회에서 패션‧봉제 산업을 대상으로 한 ‘강북구 소상공인 회복 및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심 위원장과 곽인혜 강북구의회 행정문화위원장, 관내 패션‧봉제업체를 대표하는 강북패션봉제협회, 강북패션협회 등 임원, 강북구청 지역경제과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강북구의 각종 행사에서 단체복 등을 제작‧주문 시 관내 패션‧봉제업체를 적극적으로 이용 및 홍보할 수 있는 방안 모색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