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은 지난 27일, 고성군의회 정례회 기간 중, 삼산·하일면 일대 주요 민원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현안 지역을 돌아보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삼산면 삼봉리 일원 “천연가스 배관 매설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시공 관계자에게‘주민의 안전, 생활 편의’가 최우선시 되어야함을 재차 강조했다.또한 하일면에 위치한 경남도 기념물인“소을비포진성”과 도 지정문화재“육영재”를 방문, 관리 실태 및 손상 정도를 확인하고, 군 관계자에게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고성군은 하일면 동화리 398-4번지 일원에 소재한 도 지정 기념물 ‘소을비포진성’ 긴급보수를 위한 설계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소을비포진성은 왜구 침입을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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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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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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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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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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