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소보면에 훈훈한 온정이 전해졌다.저소득 홀몸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이 21일 소보면 현지에서 펼쳐져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날 군위군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단은 최근 주거환경이 열악한 60대 A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새
군위군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착한가게’ 캠페인에 새롭게 참여한 업소를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진행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에 착한가게로 참여한 업소는 △우주전력△한밭식당 총 2곳으로, 이날 현판식에서 우주전력, 한밭식당 사장님은 “모금된 기부금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고 해 참여하게 됐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김연대 민간위원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더욱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셔서 진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 직원들이 지난 21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박시형 소장과 직원 30여 명은 인력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우보면 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를 도왔다. 같은 날 윤영국 소장과 보건소 직원들도 소보면 복숭아 재배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나무 열매를 솎는 적과 작업에 힘을 보탰다. 농가주들은 “인력도 없고 인건비도 많이 올라 걱정이 많았는데 군청 공무원들 덕분에 큰 도움이 됐으며 적과 시기에 맞춰 도움을 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포천시 내촌면 주민들이 스키리조트 베어스타운의 장기 휴장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내촌면 주민들은 전날 주민 1200여명의 서명을 담은 탄원서를 시에 제출했다. 탄원서에는 베어스타운을 운영 중인 이랜드
인천시가 7월부터 시행할 ‘아이 온밥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17일 시청에서 유정복 시장, 김성령 선한영향력가게 의장,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가 ‘아이 온밥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인천형 저출생 극복 정책인 ‘아이 플러스 길러드림’의 일환으로 광역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아동급식 후원사업이다.민관 협력을 통해 아동급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 환경을 제공하자는 것으로 급식카드 지원 단가에 맞춰 식사를 할인가격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이 16일 ‘노경 상견례’를 개최하고 노경 상생과 화합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이날 상견례는 제10대 노동조합 집행부가 지난 4월 1일 공식 출범함에 따라 마련됐으며, 노사 대표 인사에 이어 희망과 협력을 상징하는 희망 메시지 작성 순서로 진행됐다.희망 메시지를 통해 한수원 노사는 “노사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견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자”고 강조했다.상견례를 통해 한수원 노사는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노사관계 발전을 다짐했다. 특히, 급변하
동두천시의회가 9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미2사단에서 김승호 의장과 시의원 6명이 참여하는 릴레이 1인 피켓시위를 마무리했다. 김승호 의장은 “시민이 오랜 세월 감내한 희생에 대해 정부는 응답해야 한다”라며 “동두천의 존립을 위협하는 현 상황을 더 이상 방관하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