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는 오는 7월 '셀럽샵'을 시범 출시하고 유명인 연결 상품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셀럽샵은 국내 인플루언서가 알리 내 상품을 직접 골라 착용하고 판매를 연결한 뒤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다. Z세대를 겨냥해 SNS 콘텐츠와 쇼핑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상품은 동대문 소호패션을 중심으로 국내 소싱을 원칙한다.상품 발주부터 물류까지 전 과정을 알리익스프레스 및 파트너사가 일괄 지원한다. 인플루언서는 스타일 기획과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수 있다고 알리 측
뱅크샐러드가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따라 고도화된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 데이터 확보와 안전한 기술 구현에 집중하며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인프라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마이데이터 2.0 도입에 따라 뱅크샐러드에서 제공하는 금융 데이터 범위가 확대된다. 마이데이터 제공 정보에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 정보 등을 추가해 고객의 금융 자산 범위를 넓히고 통합적인 자산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뱅크샐러드는 금융 데이터 분석에 있어 데이터 해상도를 높여 고객
인천시가 추진하는 닥터헬기 계류장 이전 사업이 남동구의회에서 제동이 걸리자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국민의힘 시당은 17일 논평을 내고 “중대한 생명 안전 사업이 남동구의회와 민주당 소속 의원들 훼방으로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고 주장했다.이어 “남동구의회가 해당 안건을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정책 밑그림이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된다. 특히 국정기획위에 정부 조직개편안을 다룰 별도 전담반과 분권·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구성된다. 이에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다룰 부처 신설 등이 논의될 가능
전 세계 70여개국 차세대 동포 2600여명이 모국을 방문하는 '2025년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 연수'가 17일부터 시작됐다.재외동포청은 이날 인천 영종도 하얏트호텔에서 제1차 연수 개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8월1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26개국 차세대동포 240여명이 참가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를 비롯한 부산지역 9개 기관이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전달식을 열고 총 11억7000만원을 지원했다.주택도시보증공사는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전달식을 열고 사회혁신연구원과 부산경제진흥원에 기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은 부산지역 9개 기관이 부산경제 활성화와 ESG 경영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조성하는 기금이다. 2018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는 중소·벤처기업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올해는 각 기관이 1억3000만원씩 출연해
인천 소공인들이 고령화와 인력난, 기술 낙후라는 구조적 한계 속에서도 기술교육과 제조환경 개선, 디지털 전환 사업을 통해 경쟁력 회복과 생존 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다.17일 인천소공인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지역에서는 소공인 종사자 및 청년 30여명과 120개 업체가 기술교육과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