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3일까지 서울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여름의 향을 담은 ‘조 말론 런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신제품 '라즈베리 리플 리미티드 코롱' 출시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팝업에서는 라즈베리 리플 리미티드 코롱와 오렌지 마멀레이드 등을 소개한다.특히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 리미티드 코롱은 행사 기간 신세계 강남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산업 특화 AI 머신비전 기업 세이지는 인텔 AI 서밋 서울 2025에 참가해 제조업에 특화된 AI 머신비전 솔루션 ‘세이지 비전’을 선보였다.세이지는 레노버와 함께 공동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AI 솔루션의 실용성과 효과를 직접 시연했다. 특히 레노버의 싱크시스템 SR650 V4 서버에서 구동되는 세이지 비전의 실시간 데모는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세이지 비전은 제조업 환경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데이터에 최적화된 독자적인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이 솔루션
미래에셋증권은 중국 현지 기술 혁신을 직접 체험하고 소개한 영상 콘텐츠 ‘차이나핏’이 누적 조회수 20만 회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콘텐츠는 미래에셋증권의 우수 PB로 선정된 장의성 더 세이지 패밀리오피스 지점장, 최홍석 도곡 WM2팀장, 이찬구 더 세이지 패밀리오피스2팀 수석매니저 등이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중국 항저우와 심천의 주요 테크기업과 산업 현장을 탐방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지난 4월 말부터 미래에셋증권 공식 유튜브 채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정혜원 작가 개인전 《순환하는 매듭, 완결은 없습니다》가 1일부터 14일까지 연수구 새벽 세시갤러리 제2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감정은 무언가로부터 생겨나 무언가를 향해 작동하며, 그 과정에서 종종 위기나 왜곡, 억압으로 형태를 잃기도 한다. 작가는 복잡하고 때로는 일그러진 감정의 층위를 회화로 펼쳐내며 그 안에 잠든 이야기들을 새롭게 불러내 작품에 담고 있다.이번 전시는 감정의 틈과 흔적, 불완전한 결을 정면으로 응시하는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정혜원 작가는 감정을 소거하거나 수습하는 대신, 감정이 작위적으로 만들어지고 소비되
검찰 내 대표적 '내부비판자'로 꼽히는 임은정 신임 동부지검장은 4일 취임 일성으로 "검찰권을 감당할 자격이 있는지 우리는 이제 답해야 한다"며 검찰 내부를 향해 비판과 자성의 말을 던졌다. 아울러 외부에서 몰아치는 검찰개혁 파고에 대처하기 위한 일대 변화의 필요성에 목소리를 높였다.임 지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지검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검찰은 정의와 죄의 무게를 재는 저울"이라며 "언제나 틀리는 저울도 쓸모없지만, 더러 맞고 더러 틀리는 저울 역시 믿을 수 없기에 쓸모가 없다. 검찰은 정확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