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가 기업공개 조건을 두고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19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파이낸셜타임스를 인용해 MS가 협상에서 철회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오픈AI는 비영리 조직 아래 영리 부문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는 이를 공익목적회사로 전환해 IPO를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MS는 오픈AI에 약 138억달러 규모를 투자하며 차세대 기술에 대한 접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