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 도봉구가 하수 맨홀에 대한 대대적인 보수 공사에 착수, 올해 안으로 모든 정비를 끝낸다고 밝혔다.도봉구 지역 내 하수 맨홀은 총 9,515개
도봉구가 하수 맨홀에 대한 대대적인 보수 공사에 착수, 올해 안으로 모든 정비를 끝낸다고 밝혔다.도봉구 지역 내 하수 맨홀은 총 9,515개가 있다. 이 중 2,621개가 중점관리 대상이다.구는 올해 말까지 중점관리 대상 맨홀 전체에 추락방지 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추락방지 시설은 하수 맨홀 뚜껑 바로 아래에 그물망 모양의 금속 재질 구조물로 사람이 빠지는 것을 방지한다.구는 지난해까지 1,256개에 대한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 나머지 1,365개에 대한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방학사거리 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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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인프라코어 ‘HD건설기계’로 합병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을 통해 매출 8조원 규모의 ‘HD건설기계’로 재탄생한다. 1일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사의 합병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주들에게 존속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비율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 보통주 1주당 HD현대건설기계 보통주 0.1621707주가 배정된다. HD현대건설기계가 오는 9월16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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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봉사단 200명, 하동서 재능나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가 1~4일 하동군 화개면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봉사단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의료활동, 전기 안전점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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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기본사회담당관 전국 최초 신설
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에 나섰다.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이런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기본사회담당관은 ▲ 기본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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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산불 피해 복구·지원에 총력…특별위원회 구성·추경 예산 2,200억 처리
경상북도의회는 2025년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을 비롯한 각종 재난·재해에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게 대응하고, 피해 복구와 도민 치유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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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역완결 의료체계로 가는 첫걸음
보건복지부가 7월부터 시작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울산지역 4개 병원이 포함됐다. 울산동북 중진료권에는 울산병원, 좋은삼정병원, 울산시티병원이, 울산서남 중진료권에는 동강병원이 각각 지정됐다. 이들 종합병원은 지역 주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 역량 강화 사업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울산 지역 의료체계의 안정성을 높이고, 의료 서비스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은 상급종합병원이 울산대학교병원 한 곳 뿐인 데다, 이마저 도심 외곽인 동구에 위치해 지역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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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성철강과 함께하는 ‘건강한노후 안전한노후’ 사업 진행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적십자 복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 회복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치매예방교육 △급식봉사 △노래공연 △스포츠테이핑 △세탁봉사 △심리회복지원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봉사활동은 재성철강 한해성 대표의 따뜻한 나눔으로 더욱 뜻깊게 운영, 한해성 대표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위해 총 1,000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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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오이도 어촌휴양마을에서 ‘유유자적’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오이도는 서해안 바다를 면하고 있는 규모 46만7788㎡ 규모의 작은 섬마을이다. 1922년 염전을 만들기 위해 제방을 쌓아 육지와 연결됐고 1980년 시화지구 개발사업으로 오늘날과 같은 모습이 됐다. 특히 오이도는 전철타고 떠날 수 있는 바다로 명성이 높다. 시간에 따라 밀물과 썰물이 변화를 주는 바다의 모습도 개성이 있다. 수인선을 따라 당일치기로 훌쩍 떠나볼 수 있고, 빽빽하게 자리 잡은 조개구이 등 맛집을 탐방해 보기에도 좋다. 바닷가를 마주보고 우뚝 서 있는 빨강등대가 보인다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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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의원, '공익신고자 신상 유출 방지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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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힐링 프로그램, 친절의 씨앗을 심다
공직자에게 친절은 선택이 아닌 의무이다. 시민들의 일상을 돕고 불편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언제나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태도가 필요하다. 하지만 반복되는 민원과 늘어나는 업무 속에서 늘 친절을 유지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쌓여가는 피로와 스트레스는 어느새 미소를 앗아가고, 무기력까지 불러온다. 공직사회에서 친절을 지키는 데 있어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는 일은 결코 가볍게 여길 수 없는 과제이다.서귀포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숲에서 자연을 벗 삼아 걷고, 해먹과 족욕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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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재난 비상통신 훈련 실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새별오름 일원에서 재난대응봉사회원들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대비·대응 비상통신 훈련 실시했다고 밝혔다.정태근 회장은 “장마기간 집중호우시 도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봉사회원들의 역량 강화 훈련인 비상통신기지국 설치, 이재민 구호용 쉘터 설치, 실종자 찾기 드론 운영을 통해 빠른 대응과 신속한 구호로 피해 주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재난대응봉사회는 응급구조사, 간호사, 응급처치원, 드론 운영 전문가로 구성된 봉사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