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 로컬브랜딩 첫 상품이었던‘꿈돌이 라면’이 지난 6월 출시 후 누적 판매량이 10월 기준 100만 개를 돌파했다.대전
코스피지수가 사상 첫 4000선을 돌파하면서 국내 증시가 새역사를 썼다. 코스닥지수도 약 1년7개월 만에 900선을 재돌파했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일 대비 +2.57% 상승한 4042.83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이 7966억원 순매도했으며 외국인이 6472억원, 기관이 2342억원 순매수로 쌍끌이 매수에 나섰다. 반도체 종목들의 약진이 눈부셨다. 국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3.24% 상승하면서 10만2000원으로 사상 첫 '10만 전자'를 넘었고 SK하이닉스도 53만5000원으
코스피가 4000 시대를 돌파하며 국내 증시가 연일 새역사를 쓰고 있지만 지난 수십 년간 독점 체제를 유지해 온 한국거래소는 웃지 못하는 분위기다. 올해 3월 출범한 국내 최초의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의 급성장에 시장 점유율이 대폭 감소하며 오히려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두 달간 수수료 인하를 결정했다. 이는 넥스트레이드가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넥스트레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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