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간전
김천시의회 빈집활용연구회는 의회 회의실에서 ‘인구 유입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유휴 빈집 활용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도시 미관 개선을 넘어, 빈집을 인구 유입의 촉진제이자 정주 기반 확
김천시의회 빈집활용연구회는 8월 21일 김천시의회 회의실에서 『인구 유입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유휴 빈집 활용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빈집 정책의 추진 방향 △김천시 빈집 현황 분석 △빈집 활용 및 사업화 방안 등이 논의되었으며, 방치된 빈집을 인구 유입과 정주 기반으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대안이 제시됐다.특히, 청년과 신혼부부, 귀농·귀촌인,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 및 정착 지원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지며, 김천시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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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 1조 105억 편성... 의회 제출
삼척시가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보다 1,220억 원 증액한 1조 105억 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하여 지난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121억 원 증가한 9,470억 원, 특별회계는 99억 원 증가한 635억 원이며, 특히 지역 경기를 부양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그간 확보된 재원을 최대한 투입하였다.세출 주요 투자 분야별로는 ▲삼척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소상공인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5억 원 ▲공익직불제 지원, 농기계임대사업소 도계분소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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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경남 통영호’ 팀 공식 참가 확정!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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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기술인회, 사무실 확장 이전식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1일 대전 아너스빌 2층에서 사무실 확장 이전식을 열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확장 이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업무분회장, 교육·연구원장, 이사, 인사위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진영문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상규 자문단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김관중 회장 축사, 이전 경과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인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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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가와 학파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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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국회의원, 하토야마 前 일본 총리와 회동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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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공갈등 예방과 실질적 역량 강화 기본과정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공공갈등 주민조정가 양성 기본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모집을 통해 선발된 도민 30명이 참여하며, 총 20시간의 기본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주요 교육 내용은 ▲공공갈등 이해 기초 ▲갈등조정 기법 기본교육 등으로 구성됐다.제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가 주관하고,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가 협업 기관으로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혔다. 단국대 연구센터는 2023년 3월 제주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교육생들은 출석률 80% 이상을 충족해야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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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한 일상 제주 곳곳으로…2025 양성평등주간 개막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성평등한 일상, 함께 만드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행사를 도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 행사는 성평등 가치를 도민 일상 속에 확산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범도민 축제로 마련됐다.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9월 2일 오전 9시 30분 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1부 문화공연에 이어 2부 본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주제영상 상영, 기념사·축사, 퍼포먼스가 진행된다.행사장에는 도여성단체협의회, 여성인권상담소·시설협의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과 함께 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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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베트남에 ‘신라면 분식’ 오픈 “‘Spicy Happiness In Noodles’를 직접 느껴봐요”
농심이 지난 21일 베트남 호치민에 ‘신라면 분식’ 글로벌 3호점을 오픈했다. 신라면 분 식은 농심이 세계 주요 명소에서 신라면의 매운맛과 농심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운영하는 글로벌 농심 라면 체험공간이다. 이번 베트남 신라면 분식은, 농심이 지난 7월 수립한 신라면 글로벌 브랜드 슬로건 ‘Spicy Happiness In N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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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청년자율방재단, 경로당 찾아 폭염 속 어르신 돌봄
제주특별자치도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발족한 청년자율방재단이 경로당을 찾아 폭염 속 어르신 돌봄 활동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청년단원들은 20일과 22일 오라3동·남사·인다·신촌동부 경로당 등 4개소를 찾아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제주한라대학교 고선영 교수와 청년단원들은 ‘풍선치기’, ‘계란 맞추기’ 등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했다.이어 간호와 사회복지를 전공한 청년단원들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시원한 생수를 전달하는 등 생활 속 건강 관리 방법을 안내해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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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불법 폐주물사 매립 의혹 논란
행정의 관리단속 부재로 관내 지역 농지에 불법 폐주물사 매립 의혹이 제기되면서 환경오염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경남 창녕군 도천면 송진리 일원 농경지에 폐주물사 매립을 두고 민원이 발생하자 창녕군이 관리단속 확인에 나섰다.특히 도천연 송진리 일원 농지는 2024년 하순 경 불법매립 의혹으로 공사 중지와 원상복구 명령으로 고발된 농지이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폐주물사 업체는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세륜시설도 갖추지 않고 막무가내 불법매립으로 미세먼지 발생 등 주변 환경오염을 위협하고 있다.농지에 매립된 폐주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