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14일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응하기 위해 서해고교·함현고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협력해 특색 있고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교육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가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올해 초 1차 공모에서 40개교가 선정됐고, 오는 30일까지 2차 신청이 진행된다.서해 고교는 ‘미래창의융합 과정’을 주제로, 함현고교는 ‘생태전환교육 과정’을 주제로 각각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에 도전한다.세 기관은 협